위키백과:제목 선택하기/왕족 및 귀족
왕족과 귀족은 성씨보다는 칭호를 더 많이 사용하며, 이 칭호는 자주 바뀝니다. 또한 왕족과 귀족은 종종 고유명사가 아닌 방식으로 자주 언급되며, 명확하고 일관된 명명법을 사용하는 것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위키백과 편집자 간의 토론을 통해 채택된 문서 제목에 대한 일련의 규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키백과 문서의 이름에 대한 일반적인 정책은 위키백과:제목 선택하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사용되는 이름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칭"은 왕족과 귀족의 경우 사람의 칭호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밖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 정확성, 명확성 및 문서 제목 간의 일관성, 그리고 제도적 제약입니다. 두 개의 다른 문서에 동일한 제목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애매한 제목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요같은 호칭을 가지는 군주들의 문서를 제작할 때 표제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종이라는 시호는 조선에서도, 신라에서도, 당나라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서양의 경우 Henry IV (헨리/앙리 4세) 라는 명칭은 잉글랜드에서도, 프랑스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슬람 세계의 무함마드와 같은 이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양의 인물의 명칭과 동아시아의 인물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 기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같은 문화권이라 할지라도 그 문서 명명법에 차이를 두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지침은 이런 차이점을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이름 정하기에 있어서 공통적인 요소를 담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서양작위의 번역흔히 외국인 귀족이나 왕족을 번역하다보면 흔히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작위의 번역 문제입니다. 여기서 작위란, 영어의 peerage를 번역한 것으로, 서양의 작위는 중세부터 근세까지 귀족의 계급을 구별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번역명이 하나로 통일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번역명의 경우 하기의 번역 참고표를 참조하십시오. Prince와 Principality는 맥락에 맞게 번역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rince의 경우 공자, 왕자, 군주, 제후, 공 등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는데, 러시아권에서 Prince는 공작에 대응되는 크냐지의 영어 번역어로 사용되며, 독일어권의 Prince에 해당하는 퓌르스트는 그 지위상 후작에 가깝습니다. Principality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Principality of Catalonia는 카탈루냐 군주국으로 번역되지만, 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은 리히텐슈타인 후국으로 번역됩니다. 일반적으로 영어의 of에 해당하는 명칭도 있습니다. 프랑스의 "de", 네덜란드의 "van", 독일의 "von", 이탈리아어의 "da"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 경우에는 통용 표기에 이 표기들이 반영된 경우에만 한해서 사용합니다. 이는 왕족/귀족이 아닌 사람들과 제목에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작위 번역 참고표
Prince에 해당하는 단어들은 바로 위의 "작위의 번역"에 나온 설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군주서양 군주들에 대한 문서의 제목은 다음과 같이 정합니다. 단, 그리스의 역대 왕과 동로마 황제는 아래 기타 국가 군주를 참조하십시오.
군주의 배우자군주의 배우자도 통용 표기를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캐서린 파, 영국 여왕 부군 앨버트, 에든버러 공작 필립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다만 한국어권에 통용 표기가 없는 경우 아래를 원칙으로 합니다.
공식 작위를 가진 왕족들
기타 왕족들
귀족서양 귀족의 경우 일반적으로 위키백과:외래어의 한글 표기에 따라 통용 표기를 우선적으로 취합니다. 예를 들면 윈스턴 처칠, 아서 웰즐리, 쥘 마자랭, 바이런 경, 호레이쇼 넬슨 등이 있습니다. 다만 통용 표기 원칙을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을 경우, 아래 지침에 의거해 제목을 선정합니다.
비유럽계 국가들의 군주고대 이집트, 오스만 제국, 무굴 제국, 사파비 왕조과 같은 일부 옛 제국이나 요르단, 모로코, 통가, 에스와티니 같은 일부 왕정 국가들은 서양식 명명법을 쓰며, 이 경우 위의 방식대로 군주의 명칭을 정합니다. 동아시아동아시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왕족만 공식 직함을 씁니다. 당 태종, 진안대군, 경안공주 등이 그렇습니다. 귀족의 경우 본명을 씁니다. 황희, 이순신, 김유신, 제갈량, 사마의가 예시입니다. 일반적인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군주
기타 왕족들이곳에서는 왕자, 공주 또는 왕의 친척에 대해 다룹니다. 왕이 된 공주나 왕자는 위의 "동아시아" 문단의 군주를 참고하여 제목을 선택하십시오.
군주의 배우자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시호를 씁니다. 사도왕후, 인현왕후, 명성황후가 예시입니다. 하지만, 시호에 주의를 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내친왕과 같은 공식적인 직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명을 씁니다. 도쿠가와 마사코, 니이타베노 히메미코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기타인물들의 시호나 별칭에 대한 문서는 위키백과:문서 등재 기준 (인물)을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가칭, 해체 그리고 사용되지 않는 칭호(진짜던 가칭이던) "권리를 주장하는 자들"을 포함하여 가칭이거나 해체되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칭호들은 다수의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쓰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앙주 공작 루이스 알폰소'는 루이스 알폰소 데 보르본이라고 문서 제목을 정합니다. 주요 예시영어판 명칭 vs 다른 언어판 명칭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의 경우, 외국인에 대한 정보를 외국어 위키백과를 참조하여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서양의 왕족 및 귀족의 경우, 영어판 위키백과와 다른 언어판 사이의 제목에 차이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넛 공녀 패트리샤와 제1대 켈빈 남작 윌리엄 톰슨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시1) 코넛 공녀 패트리샤 (영어판) vs 패트리샤 오브 코넛 (다른 언어판) 코넛 공녀 패트리샤의 경우 알렉산더 램지와 결혼 후 "Princess"라는 칭호를 버리고 상징적인 칭호인 "Royal Highness"를 썼기 때문에 다른 언어판의 예시대로 패트리샤 오브 코넛, "코넛의 패트리샤"로 이름을 정해야 합니다. 예시2) 윌리엄 톰슨 (다른 언어판) vs 켈빈 경 (영어판) 제1대 켈빈 남작 윌리엄 톰슨은 유명한 물리학자입니다. 다만 해당 인물은 세계적으로 켈빈 경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으며, 윌리엄 톰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잦습니다. 만약 윌리엄 톰슨이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정할 경우 "동명이인"의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한국의 물리학계에서는 그를 켈빈 경으로 부르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에 따라 켈빈 경으로 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처럼 왕족과 귀족을 문서로 만들 때 문서 제목의 영어판 명칭과 다른 언어판 명칭이 충돌하는 경우 고려해야 할 요소는 크게 3가지입니다.
단, 이 경우를 고려했음에도 어느 하나로 문서 제목을 정하기 쉽지 않다면 위키백과:총의에 입각해 토론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어판 내 주요 예시카롤루스 대제의 경우, 오랫동안 문서명을 두고 여러 차례 문서명이 왔다갔다 한 이력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토론을 통해 카롤루스 대제로 명칭을 합의하기로 결정하고, 대신 기타 인명을 병기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라인공 루퍼트의 경우 영국에 와서 컴벌랜드 공작을 겸했기 때문에 컴벌랜드 공작 루퍼트라는 명칭으로 제목이 변경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영어권에서는 Prince Rupert of the Rhine이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라인 공자 루퍼트라는 문서명으로 정해졌지만, 한국어의 표기 특성상 용담공 샤를, 사자공 하인리히, 오만공 하인리히, 사자심왕 리처드 등의 예시를 참조하여 최근에 라인공 루퍼트로 명칭을 옮겼습니다.
이 명칭의 경우 천황 문서와도 직접적인 연결이 됩니다. 이 문서의 제목의 경우, 2004년 위키백과 수립 때부터 2015년까지 이어진 문제로, 백:중립성 등 여러 위키백과 원칙 및 지침에 따라 "천황"으로 칭호를 유지하기로 예전에 이미 결론이 났습니다. 빅토리아 또는 앤이라는 이름을 지닌 영국의 여왕 중 다른 여왕이 없고, "빅토리아 여왕"과 "앤 여왕"이 통용 표기처럼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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