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것이 중요
제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제2장 자모
제4항 한글 자모의 수는 스물넉 자로 하고,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ㄱ(기역) |
ㄴ(니은) |
ㄷ(디귿) |
ㄹ(리을)
|
ㅁ(미음) |
ㅂ(비읍) |
ㅅ(시옷) |
ㅇ(이응)
|
ㅈ(지읒) |
ㅊ(치읓) |
ㅋ(키읔) |
ㅌ(티읕)
|
ㅍ(피읖) |
ㅎ(히읗) |
|
|
ㅏ(아) |
ㅑ(야) |
ㅓ(어) |
ㅕ(여)
|
ㅗ(오) |
ㅛ(요) |
ㅜ(우) |
ㅠ(유)
|
ㅡ(으) |
ㅣ(이) |
|
|
- [붙임 1] 위의 자모로써 적을 수 없는 소리는 두 개 이상의 자모를 어울러서 적되,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ㄲ(쌍기역) |
ㄸ(쌍디귿) |
ㅃ(쌍비읍) |
ㅆ(쌍시옷) |
ㅉ(쌍지읒)
|
ㅐ(애) |
ㅒ(얘) |
ㅔ(에) |
ㅖ(예) |
ㅘ(와) |
ㅙ(왜)
|
ㅚ(외) |
ㅝ(워) |
ㅞ(웨) |
ㅟ(위) |
ㅢ(의)
|
- [붙임 2] 사전에 올릴 적의 자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음 |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
모음 |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1절 된소리
제5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 1.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
어깨 |
오빠 |
으뜸 |
아끼다
|
기쁘다 |
깨끗하다 |
어떠하다 |
해쓱하다 |
가끔
|
거꾸로 |
부썩 |
어찌 |
이따금
|
- 2. 'ㄴ,ㄹ,ㅁ,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
잔뜩 |
살짝 |
훨씬
|
담뿍 |
움찔 |
몽땅 |
엉뚱하다
|
-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수 |
깍두기 |
딱지 |
색시 |
싹둑(∼싹둑)
|
법석 |
갑자기 |
몹시
|
제2절 구개음화
제6항 'ㄷ, ㅌ'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 이(-)'나 '- 히 -'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맏이 |
마지 |
핥이다 |
할치다
|
해돋이 |
해도지 |
걷히다 |
거치다
|
굳이 |
구지 |
닫히다 |
다치다
|
같이 |
가치 |
묻히다 |
무치다
|
끝이 |
끄치
|
제3절 'ㄷ' 소리 받침
제7항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덧저고리 |
돗자리 |
엇셈 |
웃어른 |
핫옷 |
무릇 |
사뭇
|
얼핏 |
자칫하면 |
뭇[衆] |
옛 |
첫 |
헛
|
제4절 모음
제8항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계수(桂樹) |
게수 |
혜택(惠澤) |
헤택
|
사례(謝禮) |
사레 |
계집 |
게집
|
연몌(連袂) |
연메 |
핑계 |
핑게
|
폐품(廢品) |
페품 |
계시다 |
게시다
|
-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
제9항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의의(意義) |
의이 |
닁큼 |
닝큼
|
본의(本義) |
본이 |
띄어쓰기 |
띠어쓰기
|
무늬[紋] |
무니 |
씌어 |
씨어
|
보늬 |
보니 |
틔어 |
티어
|
오늬 |
오니 |
희망(希望) |
히망
|
하늬바람 |
하니바람 |
희다 |
히다
|
늴리리 |
닐리리 |
유희(遊戱) |
유희
|
제5절 두음 법칙
제10항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요, 유, 이'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여자(女子) |
녀자 |
유대(紐帶) |
뉴대
|
연세(年歲) |
년세 |
이토(泥土) |
니토
|
요소(尿素) |
뇨소 |
익명(匿名) |
닉명
|
-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에서는 '냐, 녀' 음을 인정한다.
-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남녀(男女) |
당뇨(糖尿) |
결뉴(結紐) |
은닉(隱匿)
|
-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신여성(新女性) |
공염불(空念佛) |
남존여비(男尊女卑)
|
- [붙임 3]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에도 붙임 2에 준하여 적는다.
제11항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야, 여, 예,요, 유, 이'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양심(良心) |
량심 |
용궁(龍宮) |
룡궁
|
역사(歷史) |
력사 |
유행(流行) |
류행
|
예의(禮儀 |
례의 |
이발(理髮) |
리발
|
-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는 본음대로 적는다.
리(里) : 몇 리냐?
|
리(理) : 그럴 리가 없다.
|
-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개량(改良) |
선량(善良) |
수력(水力) |
협력(協力)
|
사례(謝禮) |
혼례(婚禮) |
와룡(臥龍) |
쌍룡(雙龍)
|
하류(下流) |
급류(急流) |
도리(道理) |
진리(眞理)
|
- 다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나열(羅列) |
나렬 |
분열(分裂) |
분렬
|
치열(齒列) |
치렬 |
선열(先烈) |
선렬
|
비열(卑劣) |
비렬 |
진열(陳列) |
진렬
|
규율(規律) |
규률 |
선율(旋律) |
선률
|
비율(比率) |
비률 |
전율(戰慄) |
전률
|
실패율(失敗率) |
실패률 |
백분율(百分率) |
백분률
|
- [붙임 2] 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경우에도 본음대로 적을 수 있다.
신립(申砬) |
최린(崔麟) |
채륜(蔡倫) |
하륜(河崙)
|
- [붙임 3] 준말에서 본음으로 소리나는 것은 본음대로 적는다.
- [붙임 4] 접두사처럼 쓰이한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가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역이용(逆利用) |
연이율(年利率) |
열역학(熱力學)
|
해외여행(海外旅行)
|
- [붙임 5]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나 십진법에 따라 쓰는 수(數)도 붙임 4에 준하여 적는다.
서울여관 |
신흥이발관 |
육천육백육십육(六千六白六十六)
|
제12항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나, 내, 노, 뇌, 누, 느'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낙원(樂園) |
락원 |
뇌성(雷聲) |
뢰성
|
내일(來日) |
래일 |
누각(樓閣) |
루각
|
노인(老人) |
로인 |
능묘(陵墓) |
릉묘
|
-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는 본음대로 적는다.
쾌락(快樂) |
극락(極樂) |
거래(去來) |
왕래(往來)
|
부로(父老) |
연로(年老) |
지뢰(地雷) |
낙뢰(落雷)
|
고루(高樓) |
광한루(廣寒樓) |
동구릉(東九陵) |
가정란(家庭欄)
|
-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단어는 뒷말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내내월(來來月) |
상노인(上老人) |
중노동(重勞動) |
비논리적(非論理的)
|
제6절 겹쳐 나는 소리
제13항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ㄱ |
ㄴ
|
딱딱 |
딱닥 |
꼿꼿하다 |
꼿곳하다
|
쌕쌕 |
쌕색 |
놀놀하다 |
놀롤하다
|
씩씩 |
씩식 |
눅눅하다 |
눙눅하다
|
똑딱똑딱 |
똑닥똑닥 |
밋밋하다 |
민밋하다
|
쓱싹쓱싹 |
쓱삭쓱삭 |
싹싹하다 |
싹삭하다
|
연연불망(戀戀不忘) |
연련불망 |
쌉쌀하다 |
쌉살하다
|
유유상종(類類相從) |
유류상종 |
씁쓸하다 |
씁슬하다
|
누누이(屢屢-) |
누루이 |
짭짤하다 |
짭잘하다
|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1절 체언과 조사
제14항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
떡이 |
떡을 |
떡에 |
떡도 |
떡만
|
손이 |
손을 |
손에 |
손도 |
손만
|
팔이 |
팔을 |
팔에 |
팔도 |
팔만
|
밤이 |
밤을 |
밤에 |
밤도 |
밤만
|
집이 |
집을 |
집에 |
집도 |
집만
|
옷이 |
옷을 |
옷에 |
옷도 |
옷만
|
콩이 |
콩을 |
콩에 |
콩도 |
콩만
|
낮이 |
낮을 |
낮에 |
낮도 |
낮만
|
꽃이 |
꽃을 |
꽃에 |
꽃도 |
꽃만
|
밭이 |
밭을 |
밭에 |
밭도 |
밭만
|
앞이 |
앞을 |
앞에 |
앞도 |
앞만
|
밖이 |
밖을 |
밖에 |
밖도 |
밖만
|
넋이 |
넋을 |
넋에 |
넋도 |
넋만
|
흙이 |
흙을 |
흙에 |
흙도 |
흙만
|
삶이 |
삶을 |
삶에 |
삶도 |
삶만
|
여덟이 |
여덟을 |
여덟에 |
여덟도 |
여덟만
|
곬이 |
곬을 |
곬에 |
곬도 |
곬만
|
값이 |
값을 |
값에 |
값도 |
값만
|
제2절 어간과 어미
제15항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적는다.
먹다 |
먹고 |
먹어 |
먹으니
|
신다 |
신고 |
신어 |
신으니
|
믿다 |
믿고 |
믿어 |
믿으니
|
울다 |
울고 |
울어 |
(우니)
|
넘다 |
넘고 |
넘어 |
넘으니
|
입다 |
입고 |
입어 |
입으니
|
웃다 |
웃고 |
웃어 |
웃으니
|
찾다 |
찾고 |
찾아 |
찾으니
|
좇다 |
좇고 |
좆아 |
좇으니
|
같다 |
같고 |
같아 |
같으니
|
높다 |
높고 |
높아 |
높으니
|
좋다 |
좋고 |
좋아 |
좋으니
|
깎다 |
깎곳 |
깎아 |
깎으니
|
앉다 |
앉고 |
앉아 |
앉으니
|
많다 |
많고 |
많아 |
많으니
|
늙다 |
늙고 |
늙어 |
늙으니
|
젊다 |
젊고 |
젊어 |
젊으니
|
넓다 |
넓고 |
넓어 |
넓으니
|
훑다 |
훑고 |
훑어 |
훑으니
|
읊다 |
읊고 |
읊어 |
읊으니
|
옳다 |
옳고 |
옳아 |
옳으니
|
없다 |
없고 |
없어 |
없으니
|
있다 |
있고 |
있어 |
있으니
|
- [붙임 1]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적에,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고, 그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 (1)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
넘어지다 |
늘어나다 |
늘어지다 |
돌아가다 |
되짚어가다
|
들어가다 |
떨어지다 |
벌어지다 |
엎어지다 |
접어들다
|
틀어지다 |
흩어지다
|
- (2) 본뜻에서 멀어진 것
- [붙임 2]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이것은 책이오. |
이것은 책이요.
|
이리로 오시오. |
이리로 오시요.
|
이것은 책이 아니오. |
이것은 책이 아니요.
|
- [붙임 3]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이요'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오,
|
또 저것은 먹이다. |
또 저것은 먹이다.
|
제16항 어간의 끝음절 모음이 'ㅏ, ㅗ'일 때에는 어미를 '- 아'로 적고, 그 밖의 모음일 때에는 '- 어'로 적는다.
- 1. '- 아'로 적는 경우
나아 |
나아도 |
나아서
|
막아 |
막아도 |
막아서
|
얇아 |
얇아도 |
얇아서
|
돌아 |
돌아도 |
돌아서
|
보아 |
보아도 |
보아서
|
- 2. '- 어'로 적는 경우
개어 |
개어도 |
개어서
|
겪어 |
겪어도 |
겪어서
|
되어 |
되어도 |
되어서
|
베어 |
베어도 |
베어서
|
쉬어 |
쉬어도 |
쉬어서
|
저어 |
저어도 |
저어서
|
주어 |
주어도 |
주어서
|
피어 |
피어도 |
피어서
|
희어 |
희어도 |
희어서
|
제17항 어미 뒤에 덧붙는 조사 '요'는 '요'로 적는다.
제18항 다음과 같은 용언들은 어미가 바뀔 경우,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면 벗어나는 대로 적는다.
- 1. 어간의 끝 'ㄹ'이 줄어질 적
갈다: |
가니 |
간 |
갑니다 |
가시다 |
가오
|
놀다: |
노니 |
논 |
놉니다 |
노시다 |
노오
|
불다: |
부니 |
분 |
붑니다 |
부시다 |
부오
|
둥글다: |
둥그니 |
둥근 |
둥급니다 |
둥그시다 |
둥그오
|
어질다: |
어지니 |
어진 |
어집니다 |
어지시다 |
어지오
|
- [붙임] 다음과 같은 말에서도 'ㄹ'이 준 대로 적는다.
마지못하다 |
마지않다 |
(하)다마다 |
(하)자마자
|
(하)지마라 |
(하)지 마(아)
|
- 2. 어간의 끝 'ㅅ'이 줄어질 적
긋다: |
그어 |
그으니 |
그었다
|
낫다: |
나아 |
나으니 |
나았다
|
잇다: |
이어 |
이으니 |
이었다
|
짓다: |
지어 |
지으니 |
지었다.
|
- 3. 어간의 끝 'ㅎ'이 줄어질 적
그렇다: |
그러니 |
그럴 |
그러면 |
그러오
|
까맣다: |
까맣다 |
까말 |
까마면 |
까마오
|
동그랗다: |
동그랄 |
동그라면 |
동그랍니다 |
동그라오
|
퍼렇다: |
퍼러니 |
퍼럴 |
퍼러면 |
퍼러오
|
하얗다: |
하야니 |
하얄 |
하야면 |
하야오
|
- 4. 어간의 끝 'ㅜ, ㅡ'가 줄어질 적
푸다: |
퍼 |
펐다
|
끄다: |
꺼 |
껐다
|
담그다: |
담가 |
담갔다
|
따르다: |
따라 |
따랐다
|
뜨다: |
떠 |
떴다
|
크다: |
커 |
컸다
|
고프다: |
고파 |
고팠다
|
바쁘다: |
바빠 |
바빴다
|
- 5. 어간의 끝 'ㄷ'이 'ㄹ'로 바뀔 적
걷다[步]: |
걸어 |
걸으니 |
걸었다
|
듣다[聽]: |
들어 |
들으니 |
들었다
|
묻다[問]: |
물어 |
물으니 |
물었다
|
싣다[載]: |
실어 |
실으니 |
실었다
|
- 6. 어간의 끝 'ㅂ'이 'ㅜ'로 바뀔 적
깁다: |
기워 |
기우니 |
기웠다
|
굽다[炙]: |
구워 |
구우니 |
구웠다
|
괴롭다: |
괴로워 |
괴로우니 |
괴로웠다
|
맵다: |
매워 |
매우니 |
매웠다
|
무겁다: |
무거워 |
무거우니 |
무거웠다
|
밉다: |
미워 |
미우니 |
미웠다
|
쉽다: |
쉬워 |
쉬우니 |
쉬웠다
|
- 다만, '돕 -, 곱 -'과 같은 단음절 어간에 어미 '- 아'가 결합되어 '와'로 소리나는 것은 '- 와'로 적는다.
돕다[助]: |
도와 |
도와서 |
도와도 |
도왔다
|
곱다[麗]: |
고와 |
고와서 |
고와도 |
고왔다
|
- 7. '하다'의 어미 활용에서 어미 '- 아'가 '- 여'로 바뀔 적
- 8. 어간의 끝음절 '르' 뒤에 오는 어미 '- 어'가 '- 러'로 바뀔 적
이르다[至]: |
이르러 |
이르렀다
|
노르다: |
노르러 |
노르렀다
|
누르다: |
누르러 |
누르렀다
|
푸르다: |
푸르러 |
푸르렀다
|
- 9. 어간의 끝음절 '르'의 'ㅡ'가 줄고, 그 위에 오는 어미 '- 아/- 어'가 '- 라/- 러'로 바뀔 적
가르다: |
갈라 |
갈랐다
|
거르다: |
걸러 |
걸렀다
|
구르다: |
굴러 |
굴렀다
|
벼르다: |
별러 |
별렀다
|
부르다: |
불러 |
불렀다
|
오르다: |
올라 |
올랐다
|
이르다: |
일러 |
일렀다
|
지르다: |
질러 |
질렀다
|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19항 어간에 '- 이'나 '- 음/- 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 이'나 '-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 1. '- 이'가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길이 |
깊이 |
높이 |
다듬이 |
땀받이 |
달맞이
|
먹이 |
미닫이 |
벌이 |
벼훑이 |
살림살이 |
쇠붙이
|
- 2. '- 음/- 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걸음 |
묶음 |
믿음 |
얼음 |
엮음 |
울음
|
웃음 |
졸음 |
죽음 |
앎 |
만듦
|
- 3. '- 이'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갈이 |
굳이 |
길이 |
높이 |
많이 |
실없이
|
좋이 |
짓궂이
|
- 4. '-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 다만, 어간에 '- 이'나 '- 음'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굽도리 |
다리[笙] |
목거리(목병) |
무녀리
|
코끼리 |
거름[비료] |
고름[膿] |
노름(도박)
|
- [붙임] 어간에 '- 이'나 '음'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 (1) 명사로 바뀐 것
귀머거리 |
까마귀 |
너머 |
뜨더귀 |
마감 |
마개
|
마중 |
무덤 |
비렁뱅이 |
쓰레기 |
올가미 |
주검
|
- (2) 부사로 바뀐 것
거뭇거뭇 |
너무 |
도로 |
뜨덤뜨덤 |
바투
|
불긋불긋 |
비로소 |
오긋오긋 |
자주 |
차마
|
- (3) 조사로 바뀌어 뜻이 달라진 것
제20항 명사 뒤에 '-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 1. 부사로 된 것
- 2. 명사로 된 것
곰배팔이 |
바둑이 |
삼발이 |
애꾸눈이 |
육손이
|
절뚝발이/절름발이
|
- [붙임] '-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꼬락서니 |
끄트머리 |
모가치 |
바가치 |
바깥 |
사타구니
|
싸라기 |
이파리 |
지붕 |
지푸라기 |
짜개
|
제21항 명사나 혹은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 1.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 2.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낚시 |
늙정이 |
덮개 |
뜯게질
|
갉작갉작하다 |
갉작거리다 |
뜯적거리다 |
뜯적뜯적하다
|
굵다랗다 |
굵직하다 |
깊숙하다 |
넓적하다
|
높다랗다 |
늙수그레하다 |
얽죽얽죽하다
|
- 다만, 다음과 같은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 (1)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아니하는 것
할짝거리다 |
널따랗다 |
널찍하다 |
말끔하다
|
말쑥하다 |
말짱하다 |
실쭉하다 |
실큼하다
|
얄따랗다 |
얄팍하다 |
짤따랗다 |
짤막하다
|
실컷
|
- (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
제22항 용언의 어간에 다음과 같은 접미사들이 붙어서 이루어진 말들은 그 어간을 밝히어 적는다.
- 1. '- 기 -, - 리 -, - 이 -, - 히 -, - 구 -, - 우 -, - 추 -, - 으키 -, - 이키 -, - 애 -'가 붙는 것
맡기다 |
옮기다 |
웃기다 |
쫓기다 |
뚫리다 |
울리다
|
낚이다 |
쌓이다 |
핥이다 |
굳히다 |
굽히다 |
넓히다
|
앉히다 |
얽히다 |
잡히다 |
돋구다 |
솟구다 |
돋우다
|
갖추다 |
곧추다 |
맞추다 |
일으키다 |
돌이키다 |
없애다
|
- 다만, '- 이 -, - 히 -, - 우 -'가 붙어서 된 말이라도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도리다(칼로 ∼) |
드리다(용돈을 ∼) |
고치다 |
바치다(세금을 ∼)
|
부치다(편지를 ∼) |
거두다 |
미루닿 |
이루다
|
- 2. '- 치 -, - 뜨리 -, - 트리 -'가 붙는 것
놓치다 |
덮치다 |
떠받치다 |
받치다 |
밭치다 |
부딪치다
|
뻗치다 |
엎치다 |
부딪뜨리다/부딪트리다 |
쏟뜨리다/쏟트리다
|
젖뜨리다/젖트리다 |
찢뜨리다/찢트리다 |
흩뜨리다/흩트리다
|
- [붙임] '- 업 -, - 읍 -, - 브 -'가 붙어서 된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제23항 '- 하다'나 '-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깔쭉이 |
깔쭈기
|
꿀꿀이 |
꿀구리
|
눈깜짝이 |
눈깜짜기
|
더펄이 |
더퍼리
|
배불뚝이 |
배불뚜기
|
삐죽이 |
삐주기
|
살살이 |
살사리
|
쌕쌕이 |
쌕쌔기
|
오뚝이 |
오뚜기
|
코납작이 |
코납자기
|
푸석이 |
푸서기
|
홀쭉이 |
홀쭈기
|
- [붙임] '- 하다'나 '-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 이'나 또는 다른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개구리 |
귀뚜라미 |
기러기 |
깎두기 |
괭과리
|
날라리 |
누더기 |
동그라미 |
두드러기 |
딱따구리
|
매미 |
부스러기 |
뻐꾸기 |
얼루기 |
칼싹두기
|
제24항 '-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어근을 밝히어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깜짝이다 |
깜짜기다
|
꾸벅이다 |
꾸버기다
|
끄덕이다 |
끄더기다
|
뒤척이다 |
뒤처기다
|
들먹이다 |
들머기다
|
망설이다 |
망서리다
|
번득이다 |
번드기다
|
번쩍이다 |
번쩌기다
|
속삭이다 |
속사기다
|
숙덕이다 |
숙더기다
|
울먹이다 |
울머기다
|
움직이다 |
움지기다
|
지껄이다 |
지꺼리다
|
퍼덕이다 |
퍼더기다
|
허덕이다 |
허더기다
|
헐떡이다 |
헐떠기다
|
제25항 '- 하다'가 붙는 어근에 '- 히'나 '-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 1. '- 하다'가 붙는 어근에 '- 히'나 '- 이'가 붙는 경우
- [붙임] '-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리대로 적는다
- 2 부사에 '- 이'가 붙어서 역시 부사가 되는 경우
제26항 '- 하다'나 '-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 하다'나 '- 없다'를 밝히어 적는다.
- 1. '- 하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 2. '- 없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제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제27항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국말이 |
꺾꽂이 |
꽂잎 |
끝장 |
물난리
|
밑천 |
부엌일 |
싫증 |
옷안 |
웃옷
|
젖몸살 |
첫아들 |
칼날 |
팥알 |
헛웃음
|
홀아비 |
홀맘 |
흙내
|
값없다 |
겉늙다 |
굵주리다 |
낮잡다 |
맞먹다
|
받내다 |
벋놓다 |
빗나가다 |
빛나다 |
새파랗다
|
샛노랗다 |
시꺼멓다 |
싯누렇다 |
엇나가다 |
엎누르다
|
엿듣다 |
옻오르다 |
짓이기다 |
헛되다
|
- [붙임 1] 어원은 분명하나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적는다.
- [붙임 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골병 |
골탕 |
끌탕 |
며칠 |
아재비 |
오라비
|
업신여기다 부리나케
|
- [붙임 3] '이[齒,蝨]'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말에서 '니' 또는 '리'로 소리날 때에는 '니'로 적는다.
간니 |
덧니 |
사랑니 |
송곳니 |
앞니 |
어금니
|
윗니 |
젖니 |
톱니 |
틀니 |
가랑니 |
머릿니
|
제28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
다달이(달-달-이) |
따님(딸-님) |
마되(말-되)
|
마소(말-소) |
무자위(물-자위) |
바느질(바늘-질)
|
부나비(불-나비) |
부삽(불-삽) |
부손(불-손)
|
소나무(솔-나무) |
싸전(쌀-전) |
여닫이(열-닫이)
|
우짖다(울-짖다) |
화살(활-살)
|
제29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
반짇고리(바느질∼) |
사흗날(사흘∼) |
삼짇날(삼질∼) |
섣달(설∼)
|
숟가락(술∼) |
이튿날(이틀∼) |
잔주름(잘∼) |
푿소(풀∼)
|
섣부르다(설∼) |
잗다듬다(잘∼) |
잗다랗다(잘∼)
|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갈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
귓밥 |
나룻배 |
나뭇가지 |
냇가 |
댓가지
|
뒷갈망 |
맷돌 |
머릿기름 |
모깃불 |
못자리 |
바닷가
|
뱃길 |
볏가리 |
부싯돌 |
선짓국 |
쇳조각 |
아랫집
|
우렁잇속 |
잇자국 |
잿더미 |
조갯살 |
찻집 |
쳇바퀴
|
킷값 |
핏대 |
햇볕 |
혓바늘
|
-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
아랫니 |
텃마당 |
아랫마을 |
뒷머리
|
잇몸 |
깻묵 |
냇물 |
빗물
|
-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도래깻열 |
뒷윷 |
두렛일 |
뒷일 |
뒷입맛
|
베갯잇 |
욧잇 |
깻잎 |
나뭇잎 |
댓잎
|
-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귓병 |
머릿방 |
뱃병 |
봇둑 |
사잣밥
|
샛강 |
아랫방 |
자릿세 |
전셋집 |
찻잔
|
찻종 |
촛국 |
콧병 |
탯줄 |
텃세
|
핏기 |
햇수 |
횟가루 |
횟배
|
-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
제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댑싸리(대ㅂ싸리) |
멥쌀(메ㅂ쌀) |
볍씨(벼ㅂ씨)
|
입때(이ㅂ때) |
입쌀(이ㅂ쌀) |
접때(저ㅂ때)
|
좁쌀(조ㅂ쌀) |
햅쌀(해ㅂ쌀)
|
-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머리카락(머리ㅎ가락) |
살코기(살ㅎ고기) |
수캐(수ㅎ개)
|
수컷(수ㅎ것) |
수탉(수ㅎ닭) |
안팎(안ㅎ밖)
|
암캐(암ㅎ개) |
암컷(암ㅎ것) |
암탉(암ㅎ닭)
|
제5절 준말
제32항 단어의 끝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기러기야 |
기럭아
|
어제그저께 |
엊그저께
|
어제저녁 |
엊저녁
|
온가지 |
온갖
|
가지고, 가지지 |
갖고, 갖지
|
디디고, 디디지 |
딛고, 딛지
|
제33항 체언과 조사가 어울려 줄어지는 경우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그것은 |
그건
|
그것이 |
그게
|
그것으로 |
그걸로
|
나는 |
난
|
나를 |
날
|
너는 |
넌
|
너를 |
널
|
무엇을 |
무얼/뭘
|
무엇이 |
뭣이/무에
|
제34항 모음 'ㅏ, ㅓ'로 끝난 어간에 '- 아/- 어, - 았 -/- 었 -'이 어울릴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본말) |
(준말)
|
가아 |
가 |
가았다 |
갔다
|
나아 |
나 |
나았다 |
났다
|
타아 |
타 |
타았다 |
탔다
|
서어 |
서 |
서었다 |
섰다
|
켜어 |
켜 |
켜었다 |
켰다
|
펴어 |
펴 |
펴었다 |
폈다
|
- [붙임 1] 'ㅐ, ㅔ' 뒤에 '- 어, - 었 -'이 어울려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본말) |
(준말)
|
개어 |
개 |
개었다 |
갰다
|
내어 |
내 |
내었다 |
냈다
|
베어 |
베 |
베었다 |
벴다
|
세어 |
세 |
세었다 |
셌다
|
- [붙임 2] '하여'가 한 음절로 줄어서 '해'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본말) |
(준말)
|
하여 |
해 |
하였다 |
했다
|
더하여 |
더해 |
더하였다 |
더했다
|
흔하여 |
흔해 |
흔하였다 |
흔했다
|
제35항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 아/- 어, - 았 -/- 었 -'이 어울려 'ㅘ/ㅝ, ㅘ/ㅝ'으로 될 때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본말) |
(준말)
|
꼬아 |
꽈 |
꼬았다 |
꽜다
|
보아 |
봐 |
보았다 |
봤다
|
쏘아 |
쏴 |
쏘았다 |
쐈다
|
두어 |
둬 |
두었다 |
뒀다
|
쑤어 |
쒀 |
쑤었다 |
쒔다
|
주어 |
줘 |
주었다 |
줬다
|
- [붙임 1] '놓아'가 '놔'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 [붙임 2] 'ㅚ' 뒤에 '- 어, - 었 -'이 어울려 'ㅙ, ㅙ'으로 될 적에도 준 대 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본말) |
(준말)
|
괴어 |
괘 |
괴었다 |
괬다
|
되어 |
돼 |
되었다 |
됐다
|
뵈어 |
봬 |
뵈었다 |
뵀다
|
쇠어 |
쇄 |
쇠었다 |
쇘다
|
쐬어 |
쐐 |
쐬었다 |
쐤다
|
제36항 'ㅣ' 뒤에 '-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본말) |
(준말)
|
가지어 |
가져 |
가지었다 |
가졌다
|
견디어 |
견뎌 |
견디었다 |
견뎠다
|
다니어 |
다녀 |
다니었다 |
다녔다
|
막히어 |
막혀 |
막히었다 |
막혔다
|
버티어 |
버텨 |
버티었다 |
버텼다
|
치이어 |
치여 |
치이었다 |
치였다
|
제37항 'ㅏ, ㅕ, ㅗ, ㅜ, ㅡ'로 끝난 어간에 '- 이 -'가 와서 각각 'ㅐ, ㅖ, ㅚ, ㅟ, ㅢ'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싸이다 |
쌔다
|
펴이다 |
폐다
|
보이다 |
뵈다
|
누이다 |
뉘다
|
뜨이다 |
띄다
|
쓰이다 |
씌다
|
제38항 'ㅏ, ㅗ, ㅜ, ㅡ' 뒤에 '- 이어'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싸이어 |
쌔여 싸여
|
보이어 |
뵈어 보여
|
쏘이어 |
쐬어 쏘여
|
누이어 |
뉘어 누여
|
뜨이어 |
띄어
|
쓰이어 |
씌어 쓰여
|
트이어 |
틔어 트여
|
제39항 이미 '-지' 뒤에 '않-'이 어울려 '-잖-'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이 어울려 '찮-'이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그렇지 않은 |
그렇잖은
|
적지 않은 |
적잖은
|
만만하지 않다 |
만만찮다
|
변변하지 않다 |
변변찮다
|
제40항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간편하게 |
간편케
|
연구하도록 |
연구토록
|
가하다 |
가타
|
다정하다 |
다정타
|
정결하다 |
정결타
|
흔하다 |
흔타
|
- [붙임 1] 'ㅎ'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진 것은 받침으로 적는다.
않다 |
않고 |
않지 |
않든지
|
그렇다 |
그렇고 |
그렇지 |
그렇든지
|
아무렇다 |
아무렇고 |
아무렇지 |
아무렇든지
|
어떻다 |
어떻고 |
어떻지 |
어떻든지
|
이렇다 |
이렇고 |
이렇지 |
어렇든지
|
저렇다 |
저렇고 |
저렇지 |
저렇든지
|
- [붙임 2]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
(준말)
|
거북하지 |
거북지
|
생각하건대 |
생각건대
|
생각하다 못해 |
생각다 못해
|
깨끗하지 않다 |
깨끗지 않다
|
넉넉하지 않다 |
넉넉지 않다
|
못하지 않다 |
못지않다
|
섭섭하지 않다 |
섭섭지 않다
|
익숙하지 않다 |
익숙지 않다
|
- [붙임 3] 다음과 같은 부사는 소리대로 적는다.
결단코 |
결코 |
기필코 |
무심코 |
하여튼 |
요컨대
|
정녕코 |
필연코 |
하마터면 |
하여튼 |
한사코
|
제5장 띄어쓰기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
꽃마저 |
꽃밖에 |
꽃에서부터 |
꽃으로만
|
꽃이나마 |
꽃이다 |
꽃입니다 |
꽃처럼 |
어디까지나
|
거기도 |
멀리는 |
웃고만
|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
나도 할 수 있다.
|
먹을 만큼 먹어라. |
아는 이를 만났다.
|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
차 한 대 |
금 서 돈
|
소 한 마리 |
옷 한 벌 |
열 살
|
조기 한 손 |
연필 한 자루 |
버선 한 죽
|
집 한 채 |
신 두 켤레 |
북어 한 쾌
|
-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
제일과 |
삼학년 |
육층
|
1446년 10월 9일 |
2대대 |
16동 502호 |
제1실습실
|
80원 |
10개 |
7미터
|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
12억 3456만 7898
|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
열 내지 스물
|
청군 대 백군 |
책상, 걸상 등이 있다.
|
이사장 및 이사들 |
사과, 배, 귤 등등
|
사과, 배 등속 |
부산, 광주 등지
|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
ㄴ
|
불이 꺼져 간다. |
불이 꺼져간다.
|
내 힘으로 막아 낸다. |
내 힘으로 막아낸다.
|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
비가 올 듯하다. |
비가 올듯하다.
|
그 일은 할 만하다. |
그 일은 할만하다.
|
일이 될 법하다. |
일이 될법하다.
|
비가 올 성싶다. |
비가 올성싶다.
|
잘 아는 척한다. |
잘 아는척한다.
|
-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
책을 읽어도 보고…
|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
그가 올 듯도 하다. |
잘난 체를 한다.
|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
서화담(徐花潭) |
채영신 씨
|
최치원 선생 |
박동식 박사 |
충무공 이순신 장군
|
-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
독고준/독고 준
|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
ㄴ
|
대한 중학교 |
대한중학교
|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
ㄴ
|
만성 골수성 백혈병 |
만성골수성백혈병
|
중거리 탄도 유도탄 |
중거리탄도유도탄
|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 1. '이'로만 나는 것
가붓이 |
깨끗이 |
나붓이 |
느긋이 |
둥긋이
|
따뜻잇 |
반듯이 |
버젓이 |
산뜻이 |
의젓이
|
가까이 |
고이 |
날카로이 |
대수로이 |
번거로이
|
많이 |
적이 |
헛되이
|
겹겹이 |
번번이 |
일일이 |
집집이 |
틈틈이
|
- 2. '히'로만 나는 것
극히 |
급히 |
딱히 |
속히 |
작히 |
족히
|
특히 |
엄격히 |
정확히
|
- 3. '이, 히'로 나는 것
솔직히 |
가만히 |
간편히 |
나른히 |
무단히
|
각별히 |
소홀히 |
슬슬히 |
정결히 |
과감히
|
꼼꼼히 |
심히 |
열심히 |
급급히 |
답답히
|
섭섭히 |
공평히 |
능히 |
당당히 |
분명히
|
상당히 |
조용히 |
간소히 |
고요히 |
도저히
|
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본음으로 나는 것) |
(속음으로 나는 것)
|
승낙(承諾) |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
만난(萬難) |
곤란(困難), 논란(論難)
|
안녕(安寧) |
의령(宜寧), 회령(會寧)
|
분노(忿怒) |
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
토론(討論) |
의논(議論)
|
오륙십(五六十) |
오뉴월, 유월(六月)
|
목재(木材) |
모과(木瓜)
|
십일(十日) |
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
팔일(八日) |
초파일(初八日)
|
제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 (으)ㄹ거나 |
- (으)ㄹ꺼나
|
- (으)ㄹ걸 |
- (으)ㄹ껄
|
- (으)ㄹ게 |
- (으)ㄹ께
|
- (으)ㄹ세 |
- (으)ㄹ쎄
|
- (으)ㄹ세라 |
- (으)ㄹ쎄라
|
- (으)ㄹ수록 |
- (으)ㄹ쑤록
|
- (으)ㄹ시 |
- (으)ㄹ씨
|
- (으)ㄹ지 |
- (으)ㄹ찌
|
- (으)ㄹ지니라 |
- (으)ㄹ찌니라
|
- (으)ㄹ지라도 |
- (으)ㄹ찌라도
|
- (으)ㄹ지어다 |
- (으)ㄹ찌어다
|
- (으)ㄹ지언정 |
- (으)ㄹ찌언정
|
- (으)ㄹ진대 |
- (으)ㄹ찐대
|
- (으)ㄹ진저 |
- (으)ㄹ찐저
|
- 올시다 |
올씨다
|
- 다만, 의문을 나타내는 다음 어미들은 된소리로 적는다.
- (으)ㄹ까? |
- (으)ㄹ꼬? |
- (스)ㅂ니까? |
- (으)리까?
|
- (으)ㄹ쏘냐?
|
제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심부름꾼 |
심부름군
|
익살꾼 |
익살군
|
일꾼 |
일군
|
장난꾼 |
장난군
|
지게꾼 |
지겟군
|
때깔 |
땟갈
|
빛깔 |
빛갈
|
성깔 |
성갈
|
귀때기 |
귓대기
|
볼때기 |
볼대기
|
판자때기 |
판잣대기
|
뒤꿈치 |
뒷굼치
|
팔꿈치 |
팔굼치
|
이마빼기 |
이맛배기
|
코빼기 |
콧배기
|
객쩍다 |
객적다
|
겸연쩍다 |
겸연적다.
|
제55항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적던 다음 말들은 한 가지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
마추다
|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
뻐치다
|
제56항 '- 더라, - 던'과 '- 든지'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 1.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 더라, - 던'으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
지난 겨울은 몹시 춥드라.
|
깊던 물이 얕아졌다. |
깊든 물이 얕아졌다.
|
그렇게 좋던가? |
그렇게 좋든가?
|
그 사람 말 잘하던데! |
그 사람 말 잘하든데!
|
얼마나 놀랐던지 몰라. |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
|
- 2.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
ㄴ
|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
|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
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가름 |
둘로 가름
|
갈음 |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
거름 |
풀을 썩인 거름
|
걸음 |
빠른 걸음
|
|
|
거치다 |
영월을 거쳐 왔다.
|
걷히다 |
외상값이 잘 걷힌다.
|
걷잡다 |
걷잡을 수 억는 상태
|
겉잡다 |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
|
그러므로(그러니까) |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
그럼으로(써) (그렇게 하는 것으로) |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
|
노름 |
노름판이 벌어졌다.
|
놀음(놀이) |
즐거운 놀음
|
|
느리다 |
진도가 너무 느리다.
|
늘이다 |
고무줄을 늘인다.
|
늘리다 |
수출량을 더 늘린다.
|
|
다리다 |
옷을 다린다.
|
달이다 |
약을 달인다.
|
|
다치다 |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
닫히다 |
문이 저절로 닫혔다.
|
닫치다 |
문을 힘껏 닫쳤다.
|
|
마치다 |
벌써 일을 마쳤다.
|
맞히다 |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
|
목거리 |
목거리가 덧났다.
|
목걸이 |
금 목걸이, 은 목걸이
|
|
바치다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
받치다 |
우산을 받치고 간다.
|
|
받히다 |
쇠뿔에 받혔다.
|
밭치다 |
술을 체에 밭친다.
|
|
반드시 |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
반듯이 |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
|
부딪치다 |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
부딪히다 |
마차가 화물차에 부딪혔다.
|
|
부치다 |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치다. 논밭을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
붙이다 |
우표를 붙이다. 책상을 벽에 붙였다.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감시원을 붙인다. 조건을 붙인다. 취미를 붙인다. 별명을 붙인다.
|
|
시키다 |
일을 시킨다.
|
식히다 |
끓인 물을 식히다.
|
|
아름 |
세 아름 되는 둘레
|
알음 |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
앎 |
앎이 힘이다.
|
|
안치다 |
밥을 안친다.
|
앉히다 |
윗자리에 앉힌다.
|
|
어름 |
두 물건의 어름에서 일어난 현상
|
얼음 |
얼음이 얼었다.
|
|
이따가 |
이따가 오너라.
|
있다가 |
돈은 있다가도 없다.
|
|
저리다 |
다친 다리가 저린다.
|
절이다 |
김장 배추를 절인다.
|
|
조리다 |
생선을 조린다. 통조림, 병조림
|
졸이다 |
마음을 졸인다.
|
|
주리다 |
여러 날을 주렸다.
|
줄이다 |
비용을 줄인다.
|
|
하노라고 |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
하느라고 |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
|
-느니보다(어미) |
나를 찾아 오느니보다 집에 있거라
|
-는 이보다(의존 명사) |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
|
-(으)리만큼(어미) |
나를 미워하리만큼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
|
|
-(으)러(목적) |
공부하러 간다.
|
-(으)려(의도) |
서울 가려 한다.
|
|
|
(으)로서(자격) |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
(으)로써(수단) |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
|
|
-(으)므로(어미) |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
(-ㅁ, -음)으로(써)(조사) |
그는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
|
부록 문장 부호
I. 마침표[終止符]
1. 온점(.), 고리점(。)
- 가로쓰기에는 온점,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쓴다.
-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이다.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집으로 돌아가자.
|
- 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압록강은 흐른다(표제어)
|
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
|
- (2)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적에 쓴다.
1919. 3. 1. (1919 년 3 월 1 일)
|
- (3) 표시 문자 다음에 쓴다.
- (4) 준말을 나타내는 데 쓴다.
2. 물음표(?)
- 의심이나 물음을 나타낸다.
- (1) 직접 질문할 때에 쓴다.
- (2) 반어나 수사 의문(修辭疑問)을 나타낼 때 쓴다.
제가 감히 거역할 리가 있습니까?
|
이게 은혜에 대한 보답이냐?
|
남북 통일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
- (3) 특정한 어구 또는 그 내용에 대하여 의심이나 빈정거림, 비웃음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운 경우에 소괄호 안에 쓴다.
그것 참 훌륭한(?) 태도야.
|
우리 집 고양이가 가출(?)을 했어요.
|
- [붙임 1] 한 문자에서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겹쳤을 때에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지만, 각각 독립된 물음인 경우에는 물음마다 쓴다.
너는 한국인이냐, 중국인이냐?
|
너는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
- [붙임 2] 의문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이라도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에는 물음표 대신 온점(또는 고리점)을 쓸 수도 있다.
이 일을 도대체 어쩐단 말이냐.
|
아무도 그 일에 찬성하지 않을 거야. 혹 미친 사람이면 모를까.
|
3. 느낌표(!)
- 감탄이나 놀람, 부르짖음, 명령 등 강한 느낌을 나타낸다.
- (1) 느낌을 힘차게 나타내기 위해 감탄사나 감탄형 종결어미 다음에 쓴다.
- (2) 강한 명령문 또는 청유문에 쓴다.
- (3) 감정을 넣어 다른 사람을 부르거나 대답할 적에 쓴다.
- (4) 물음의 말로써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 [붙임] 감탄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이라도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에는 느낌표 대신 온점(또는 고리점)을 쓸 수도 있다.
개구리가 나온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
II. 쉼표[休止符]
1. 반점(,), 모점(、)
- 가로쓰기에는 반점, 세로쓰기에는 모점을 쓴다.
- 문장 안에서 짧은 휴지를 나타낸다.
- (1) 같은 자격의 어구가 열거될 때에 쓴다.
근면, 검호,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
충청도의 계룡산, 전라도의 내장산, 강원도의 설악산은 모두 국립 공원이다.
|
- 다만, 조사로 연결될 적에는 쓰지 않는다.
매화와 난초와 국화와 대나무를 사군자라고 한다.
|
- (2) 짝을 지어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에 쓴다.
- (3) 바로 다음의 말을 꾸미지 않을 때에 쓴다.
슬픈 사연을 간직한, 경주 불국사의 무영탑
|
성질 급한, 철수의 누이동생이 화를 내었다.
|
- (4) 대등하거나 종속적인 절이 이어질 때에 절 사이에 쓴다.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 난다.
|
흰 눈이 내리니,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
|
- (5) 부르는 말이나 대답하는 말 뒤에 쓴다.
- (6) 제시어 다음에 쓴다.
빵, 이것이 인생의 전부이더냐?
|
용기, 이것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젊은이의 자산이다.
|
- (7) 도치된 문장에 쓴다.
이리 오세요, 어머님.
|
다시 보자, 한강수야.
|
- (8) 가벼운 감탄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쓴다.
- (9) 문장 첫머리의 접속이나 연결을 나타내는 말 다음에 쓴다.
첫째, 몸이 튼튼해야 된다.
|
아무튼, 나는 집에 돌아가겠다.
|
- 다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 (10) 문장 중간에 끼어든 구절 앞뒤에 쓴다.
나는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이 별로 탐탐하지 않소.
|
철수는 미소를 띠고, 속으로는 화가 치밀었지만, 그들을 맞았다.
|
- (11) 되풀이를 피하기 위하여 한 부분을 줄일 때에 쓴다.
여름에는 바다에서, 겨울에는 산에서 휴가를 즐겼다.
|
- (12) 문맥상 끊어 읽어야 할 곳에 쓴다.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
철수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이다.
|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만약 그들이 다른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해 본다면, 남을 괴롭히는 일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깨달을 것이다.
|
- (13) 숫자를 나열할 때에 쓴다.
- (14) 수의 폭이나 개략의 수를 나타낼 때에 쓴다.
- (15) 수의 자릿점을 나타낼 때에 쓴다.
2. 가운뎃점(·)
- 열거된 여러 단위가 대등하거나 밀접한 관계임을 나타낸다.
- (1) 쉼표로 열거된 어구가 다시 여러 단위로 나누어질 때에 쓴다.
철수·영이, 영수·순이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공주·논산, 천안·아산·천원 등 각 지역구에서 2 명씩 국회 의원을 뽑는다.
|
시장에 가서 사과·배·복숭아, 고추·마늘·파, 조기·명태·고등어를 샀다.
|
- (2) 특정한 의미를 가지는 날을 나타내는 숫자에 쓴다.
- (3) 같은 계열의 단어 사이에 쓴다.
경북 방언의 조사·연구
|
충북·충남 두 도를 합하여 충청도라고 한다.
|
동사·형용사를 합하여 용언이라고 한다.
|
3. 쌍점(:)
- (1) 내포되는 종류를 들 적에 쓴다.
문장 부호: 마침표, 쉼표, 따옴표, 묶음표 등
|
문방사우: 붓, 먹, 벼루, 종이
|
- (2) 소표제 뒤에 간단한 설명이 붙을 때에 쓴다.
일시: 1984 년 10 월 15 일 10시
|
마침표: 문장이 끝남을 나타낸다.
|
- (3) 저자명 다음에 저서명을 적을 때에 쓴다.
정약용: 목민심서, 경세유표
|
주시경: 국어 문법, 서울 박문서관, 1910.
|
- (4) 시(時)와 분(分), 장(章)과 절(節) 따위를 구별할 때나, 둘 이상을
|-
| 대비할 때에 쓴다.
|-
| 오전 10:20 (오전 10 시 20 분)
|-
| 요한 3:16 (요한복음 3 장 16 절)
|-
| 대비 65:60 (65 대 60)
4. 빗금(/)
- (1) 대응, 대립되거나 대등한 것을 함께 보이는 단어와 구, 절 사이에 쓴다.
남궁만/남궁 만 |
백이십오 원/125원
|
착한 사람/악한 사람 |
맞닥뜨리다/맞닥트리다
|
- (2) 분수를 나타낼때에 쓰기도 한다.
III. 따옴표[引用符]
1. 큰따옴표(" "), 겹낫표(『 』)
- 가로쓰기에는 큰따옴표, 세로쓰기에는 겹낫표를 쓴다.
- 대화, 인용, 특별 어구 따위를 나타낸다.
- (1)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전기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
"그야 등잔불을 켜고 보았겠지."
|
- (2)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다."라고 하였다.
|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
2. 작은따옴표(' '), 낫표 (「 」)
-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 세로쓰기에는 낫표를 쓴다.
- (1) 따온 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에 쓴다.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
- (2) 마음 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에 쓴다.
'만약 내가 이런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모두들 깜짝 놀라겠지.'
|
- [붙임]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드러냄표 대신에 쓰기도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
IV. 묶음표[括弧符]
1. 소괄호( ( ) )
- (1) 언어, 연대, 주석, 설명 등을 넣을 적에 쓴다.
커피(coffee)는 기호 식품이다.
|
3.1 운동(1919)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다.
|
'무정(無情)'은 춘원(6·25 때 납북)의 작품이다.
|
니체(독일의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
- (2) 특히 기호 또는 기호적인 구실을 하는 문자, 단어, 구에 쓴다.
(1) 주어 |
(ㄱ) 명사 |
(라) 소리에 관한 것
|
- (3) 빈 자리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2. 중괄호( { } )
- 여러 단위를 동등하게 묶어서 보일 때에 쓴다.
주격 조사 { 이
|
가
|
국토
|
국가의 3 요소 {국민
|
주권
|
3. 대괄호(〔 〕)
- (1) 묶음표 안의 말이 바깥 말과 음이 다를 때에 쓴다.
- (2) 묶음표 안에 또 묶음표가 있을 때에 쓴다.
명령에 있어서의 불확실[단호(斷乎)하지 못함]은 복종에 있어서의 불확실[모호(模糊)함]을 낳는다.
|
V. 이음표[連結符]
1. 줄표( ― )
-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함을 나타낸다.
- (1) 문장 중간에 앞의 내용에 대해 부연하는 말이 끼여들 때 쓴다.
그 신동은 네 살에 ―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 벌써 시를 지었다.
|
- (2) 앞의 말을 정정 또는 변명하는 말이 이어질 때 쓴다.
어머님께 말했다가 ― 아니 말씀드렸다가 ― 꾸중만 들었다.
|
이건 내 것이니까 ―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 절대로 양보할 수 가 없다.
|
2. 붙임표(-)
- (1) 사전, 논문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적에, 또는 접사나 어미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겨울-나그네 |
불-구경 |
손-발
|
휘-날리다 |
슬기-롭다 |
-(으)ㄹ걸
|
- (2)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되는 경우에 쓴다.
3. 물결표( ~ )
- (1) '내지'라는 뜻에 쓴다.
- (2)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쓴다.
새마을: |
~ 운동 ~ 노래
|
-가(家): |
음악~ 미술~
|
VI. 드러냄표[顯在符]
1. 드러냄표(˚, ˙)
- ˙이나 ˚을 가로쓰기에는 글자 위에, 세로쓰기에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보일 때 쓴다.
˙˙˙˙
|
한글의 본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
˚ ˚˚˚ ˚˚˚ ˚˚˚
|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이다.
|
- [붙임] 가로쓰기에서는 밑줄(____, ~~~~)을 치기도 한다.
VII. 안드러냄표[潛在符]
1. 숨김표(××, ○○)
-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
-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의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
- (2) 비밀을 유지할 사항일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육군 ○○부대 ○○○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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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씨, 정××씨 등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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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빠짐표(□)
- 글자의 자리를 비워 둠을 나타낸다.
- (1)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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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임표(……)
- (1)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어디 나하고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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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철수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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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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