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등의 한자문화권 대학에 대해서는 "○○○ 대학"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그 외 (서양의) 대학에 대해서는 한국식처럼 "○○○ 대학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대학(大學)-고등 교육을 베푸는 교육 기관", "대학교(大學校)-예전에, 종합 대학을 단과 대학과 구별하여 이르던 말"로 뜻풀이가 되어 있어, "대학"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대학 명칭 표기를 (대한민국의 대학을 제외하고) 일괄적으로 "○○○ 대학"으로 표기하는 것은 어떨지요? (예) 하버드 대학교→하버드 대학--백두 (토론) 2009년 5월 18일 (월) 16:47 (KST)답변
교육대학
위의 제안에 덧붙여 묻어갑니다. ^^; 현재 교육대학 문서의 표제어가 교육대학교로 되어 있는데, 고등교육법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교육대학교라는 말은 나오지 않네요. 그렇다고 언중(言衆)이 교육대학교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같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대학교가 4년제 대학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는 있지만, 그건 동법 시행령(대학ㆍ산업대학ㆍ교육대학과 방송대학ㆍ통신대학 및 방송통신대학만 대학교로 사용할 수 있음)에 근거해 고유명사로서 대학의 명칭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곧 부산교대는 부산교육대학교가 정식 명칭이지만 현행법상 교육대학교가 아닌 교육대학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보통명사로서 교육대학을 설명한다면 교육대학교가 아닌 교육대학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실질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교육대학교는 국어사전에도 없는 표제어구요. by 알짬先生talkwhatmail2009년 9월 13일 (일) 02:21 (KST)답변
사실 이 문제의 발단은 동국대학교 관련 두개 학과이고.. 본격적으로 제시된건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문서입니다.
삭제토론에 참가하셨던 많은 분들이 대학교 하부조직의 생성을 엄격하게 해야 중구난방식의 문서생성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중구난방식의 너무 지엽적인 학과까지 생성하는것은 대학교 백서정도에 들어갈 내용이라 생각하고, 간판학과 같은 경우 그 대학교 문서내에서 간단히 언급해야 할 내용이지 굳이 독립 문서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중성이나 저명성이 확보된 조직에 대해서는 그 보존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각 대학교 부속의 박물관 / 도서관 / 부속교육기관(부속 고등학교 등) / 부속병원 / 법학전문대학원등이 되겠죠. 농담 한마디 추가하자면.. 에버랜드 - T익스프레스도 있습니다 =]
하지만 하부조직.. 특히 교육조직을 다 허용하게 되면 그 역시 무리한 확장문제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단과대학, 특히 위키백과에서 다루고 있는 사범대학등 나름대로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대학 내부에서가 아닌 해당 학문을 다루는 단과대 자체만으로의...) 대부분의 학교에 있는 단과대학의 경우 생성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종합대학교의 학과(학부)에 대한 3건의 삭제 토론이 완료되어 모두 삭제되었네요. 종합대학교의 단과대학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 등이 나타납니다. 현재 단과대학 문서는 용인하고 있는 현상으로 봅니다. 사용자:Modamoda님이 제시한 대학교의 부속기관 단과대학, 박물관, 도서관, 부속학교, 부속병원, 전문대학원 등을 독립 문서로 용인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부속기관을 어떻게 한정시킬지가 문제로 남을 듯합니다. 전문대학원이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면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도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것입니다. 또는 학부가 단대보다 규모나 역사 면에서 우위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많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어떠한 제한도 하지 않는 것이 어떨런지요? 학과, 학부도 생성 가능하게 말입니다. 존치/삭제 판단 여부는 생성된 각 문서에 대하여 존치 가치가 떨어진다면 삭제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한다면 토막글로 남았다가 장기간 방치되는 문제점이 생기겠습니다. Jonsoh (토론) 2009년 9월 21일 (월) 21:42 (KST)답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OTL...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다만 여기서 보면 법학전문대학원과는 달리 일반대학원 / 특수대학원은 문서가 생성되어있지 않더군요. 저는 다음과 같은 안이 절충안이라 생각합니다.
1안
자유로운 생성
위키백과에 등록되어있는 단과대학이상규모의 하부교육조직 또는 (예를들면 사범대학이 좋은 예겠지요)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개별적으로 판단해야할 문제입니다. 물론 큰 틀의 원칙을 잡고서 경우에 따라 예외를 둘 수는 있겠습니다. 일단 대학마다 단과대학을 묶는 범위와 이름이 상이하기 때문에, ‘위키백과에 등록되어있는 단과대학’을 규칙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단과대학이라도 그 규모가 작고 인지도가 낮아 백과사전에 실리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한에 있어서는 하위분류로 하자.. 라는 토론이 별도로 있었던 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대학교들이 그러한 경향을 따르고 있다는 의미에서 총의라 말씀드린것입니다. =]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를 담고있는 분류들을 제외한다면, 해당 학교에 대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분류:대한민국의_국립대학교를 불때 아래 이런저런 목록이 있는데 그 사이에 부산대학교가 없다면 "어? 부산대학교는 사립인가봐?"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서를 주의깊게 위부터 정독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차이를 알아채시겠지만, 아래 리스팅 되어있는 학교가 전부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분류에 관한 정리가 잘 안 되서 그런가 봅니다.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사용자로 남아 있는 사용자:록님이 한 이런 편집을 보면 학교 상위 분류로 깔끔하게 하나 남기고 분류 페이지 아래에 여러 분류를 남기더군요. 저는 그때 배워서... 지금은 어떤 총의에 따르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랑방에 문의를 좀 하시지요.--Dalgial (토론) 2009년 10월 10일 (토) 03:49 (KST)답변
대학교 문서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영문위키쪽을 보니 알찬 글 외에도 따로 프로젝트에서 Featured Article / Good Article / A class ~ .. 이런식으로 분류를 하더군요. 다른 분들이 편집하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개교연도에 대한 총의 형성이 되지 않아 가끔 편집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생각난김에 아예 못을 박도록 총의를 형성하려 합니다.
일단 성균관대에는 개교연도가 2가지가 있습니다. 대학의 전신인 성균관이 설립되고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밝히는 1398년과 근대적 의미의 대학으로 법적 인가가 된 1946년이 있습니다. 현재의 편집경향을 볼때, 이 두 표기를 병기하는것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어느것을 앞에 넣고 어느것을 괄호안에 넣을지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 모다 /토론/2010년 4월 1일 (목) 01:42 (KST)답변
Established 1392 / 創立 1392年, Reopened 1946 / 大学設置 1946年 등 타 언어판에서는 창립을 1398년으로 보고, 근대적 대학이 설치된 시점을 1946년으로 보고 있는 편집을 하네요. 1398년 (1946년ref)로 하는게 나아보이기는 합니다만, 모든 문서에 대해서 객관적 기준을 마련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츄군 (토론) 2010년 4월 1일 (목) 01:49 (KST)답변
츄군님 말씀과 비슷한 입장을 들겠습니다. 일단 fact들을 들어보자면, 1398년에 성균관이 설립된 것이 사실이며, 1946년에 성균관대학교라는 근대적 학교법인이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잇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것이 현재 논쟁의 중심일텐데, 조선 왕실에 의해 운영되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균관은 유학 교육의 최고 기관이었고, 그것을 구한말, 일제강점기를 이어오면서 여러가지 형태로 유림들이 유지하려고 노력한 사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를 봤을 때 성균관과 성균관대학교는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다루고자하는 문서가 성균관대학교이니까, 츄군님 말씀대로 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맑 (토론/기여) 2010년 4월 1일 (목) 02:03 (KST)답변
츄군님 말씀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토론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등이 있겠군요. 학교의 전신 설립일과 개교연도가 다르니... {{대학 정보}}에서 개교연도와 설립연도를 분리하는 방안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두 학교의 토론문서에도 해당 토론이 개설되었음을 알리겠습니다. -- 모다 /토론/2010년 4월 1일 (목) 02:13 (KST)답변
설립/개교 분리도 애매합니다. 보통 학교가 설립되는 해는 재단 등이 만들어지는 해를 말하고, 개교하는 해는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는 해를 말하는데, 이 둘 사이에 1-2년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 ChongDae (토론) 2010년 4월 3일 (토) 17:14 (KST)답변
서울대학교도 공식적으로는 개교 연도를 1946년으로 잡고 있습니다만, 토론:서울대학교#경성제대를 인정합니까?에 제가 답한 글과 같이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아직도 이 문제는 뜨거운 논쟁거리이며, 심지어는 기원을 고구려 태학(372년 설립)으로 거슬러 잡자는 다소 황당한 주장(서울대 동창회보 2008년 10월)까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해당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존중하고, 한 가지로 표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틀:대한민국 표의 건국 시점과 같이 병기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정안영민 (토론) 2010년 4월 15일 (목) 08:53 (KST)답변
대학 내 나온 신문이나 정기 간행물을 출처로 제시하면 저명성에는 지장이 없나요?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 새소식이 나왔는데 저명성때문에 넣기가 참 애매모호해서.. 여기다 질문 드립니다. --밥먹어쏭(우리 함께해요!) "First in my diary"2010년 4월 7일 (수) 20:45 (KST)답변
일반적인 경우 대학내 간행물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알찬글인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 등만 보아도 내부 간행물이나 언론을 출처로 사용하는 예도 있고요 오히려 외부 언론에서는 잘 다루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수 있어 권장하는 바입니다. 다만 내용을 보고 지나치게 편파적이거나 논리성이 결여된 부분은 조심해야겠지요. 도움말도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모다 /토론/2010년 4월 7일 (수) 20:54 (KST)답변
내용을 보면 교육이념, 연혁등에 불필요하게, 홍보성으로 보이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리가 필요할 듯 하네요. 이 문서 생성 및 주요편집자님(사용자:Dlawndud2002)께서 그런 부분을 제가 제거한 적이 있어서인지 연혁과 교육이념 롤백에 대해 저에게 토론을 요청하셔서 난감하구요. 부디, 대학프로젝트 님들께 이 일을 부탁합니다. --Phenomenart (토론) 2010년 5월 8일 (토) 15:15 (KST)답변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문서를 보다가 사건 관련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면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 관련 사건들은 수없이 터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의 고려대학교나, 황우석 사건 전후의 서울대학교도 이런저런 홍역을 앓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들을 모두 다루기엔 사실이라도 백과사전적인 정보가 아닌것들도 다룰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 초안을 제시합니다.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여 다수 언론에 충분히 노출된 사건
해당 대학의 본부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건
해당 대학의 구성원과 관련된 사건의 경우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사건. (모 대학 구성원의 특정집단 비하발언, 특정인 욕설파문 등)
종결된 사건에 한해서 기록
진행중 사건의 경우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경우(언론 다수노출 등)를 예외로 둠
그와 더불어 다수의 관련 기관들이 하나의 컨소시엄 형태로 묶인 경우에는 하나의 대학기관으로 반영하기 보다는 그 사건 자체로 언급하고, 하나의 대학 기관이 단일 팀으로 문제를 일으킬 경우에는 해당 대학의 정보로 가능한 정도 까지 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Pa1324 (토론) 2010년 8월 11일 (수) 18:30 (KST)답변
음.. klutzy님의 의견과 관련해서는.. 대학과 관련해 진행중인 사건이 수도없이 많고 이것을 모두 적기에는 백과사전과 부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적은 조항입니다. 다만 생각해보니 1번과 4번에 대해 큰 차이가 없네요. 4번 조항은 조항으로 두기보다는 진행중 사건의 기입에 대해서는 신중해 달라는 부연설명 정도로 명시하는것이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Pa1324 님의 의견과 관련해서는 컨소시움 형태인가 아닌가 보다는 해당 대학이나 구성원이 얼마나 깊숙히 관여를 했는가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모다 /토론/2010년 8월 15일 (일) 20:01 (KST)답변
한동안 의견이 없으므로 일단 의견들을 수렴해서 다음과 같은 안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여 다수 언론에 충분히 노출된 사건
해당 대학의 본부가 직접적/주도적으로 관련된 사건
해당 대학의 구성원과 관련된 사건의 경우는 해당 기사에서 대학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사건. (모 대학 구성원의 특정집단 비하발언, 특정인 욕설파문 등)
진행중 사건의 경우는 종결사건보다 조금 더 엄격하게 적용(다수의 주요언론에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등)
의견 4번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는 학교인 세종대학교 같은 경우 세종대학교#교내 복지시설 운영권 논란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4번기준을 적용한다고 할 경우 해당 내용은 삭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생협 폐쇄라는 측면은 해당 대학의 본부가 관련이 있기 때문에 2번과 관련이 깊으며, 또한 이는 다른 학교에는 없는 특징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백과사전으로써의 가치가 있습니다. --어쏭(소통의 공간) "11 P.M Sleep, 6 A.M Wake up"2010년 8월 23일 (월) 22:07 (KST)답변
대한민국에서는 종합 대학의 영문 명칭은 University, 과거 전문 대학(현재의 대학)은 Colleg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합 대학의 단과 대학은 그냥 대학이라고 하며 영문 명칭은 College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신구대학의 영문 명칭은 Shingu College이며, 숙명여대의 법과대학은 College of Law입니다. College는 그냥 ~대학으로 번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1년 1월 19일 (수) 15:34 (KST)답변
College는 대학으로 쓰이고 있으며 College를 굳이 번역하고자 한다면 대학으로 번역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키백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드는 곳이 아니니까요. 만약 미국의 College가 한국어에서 의미하는 대학이라는 의미와 완전히 다르고, 통상적으로 칼리지가 대학으로 번역되지 않고 칼리지라고 번역된다면 그냥 칼리지라고 놔두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School이라는 용어는 통상적으로 스쿨로 번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Wharton School을 와튼 스쿨이라고 하니까요.--미네랄삽빠 (토론) 2011년 1월 23일 (일) 16:06 (KST)답변
ChongDae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Mineralsab님 말씀도 말씀도 맞는데 조금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먼저 ChongDae님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 같은경우 영문으로 고등교육기관의 공식 명칭은 university도 아닌 college도 아닌 school입니다. 여기서 school은 단과대나 학파, 학과에 한정된 의미가 아니라 조직 전체를 지칭하는것인데, ChongDae님 논리에 따르면 LSE의 한글 명칭은 대학이나 대학교도 아닐테고, 그냥 학교는 더더욱 아니라고 봐야겠죠? 그냥 런던 정치 경제 스쿨 이라고 해야할텐데요,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이미 언론에선 런던정경대라는 표현을 계속 써왔습니다. 그럼 LSE는 영문 공식 명칭이 대학교(University)가 아님에도, 단지 그렇게 써왔다는 관행때문에 LSE에만 대학교로 불리는 특혜를 줘야 하나요? Mineralsab이 제시하신 것과 같이 대한민국에서 college/school라는 단어는 정식 대학교가 아닌 그냥 대학으로 (전문대나 단과대로) 취급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시말해, LSE는 다른 college/school이 이름에 포함된 다른 해외의 고등교육기관들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종합 대학교라는 인식'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LSE에만 예외를 주게 된다면 college/school이라는 명칭을 가졌지만 한국 명칭으론 대학교가 붙지 못하는 대학들과의 형평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ChongDae님이 제시하신 킹스 칼리지 런던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Mineralsab님 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College는 ~대학으로 번역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이나 킹스 칼리지 런던(KCL)같은 경우 한글 명칭을 각각 유니버시티 대학 런던/ 킹스 대학 런던으로 고쳐야 하나요? 유니버시티도 굳이 번역하자면 대학인데 그럼 대학 대학 런던/왕의 대학 런던 인가요? UCL과 KCL은 100여개가 넘는 전공과정이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된 엄연한 종합 대학교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미국의 College가 한국어에서 의미하는 대학이라는 의미와 완전히 다르고, 통상적으로 칼리지가 대학으로 번역되지 않고 칼리지라고 번역된다면 그냥 칼리지라고 놔두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School이라는 용어는 통상적으로 스쿨로 번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말씀하신 것 처럼, 이런 경우는 College의 뜻이 한국에서 의미하는 대학과 다르고 (런던 대학교 연합체로서의 의미) 칼리지가 관행적으로 칼리지로 번역되면 그냥 칼리지라고 놔두어야 하나요?
반대로 LSE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chool이라는 단어는 통상적으로 스쿨로 번역하는것으로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런던 정치 경제 스쿨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LSE 자신들도 자기를 specialist institution(전문 기관) 이라고 표현할만큼 영국 대중들의 LSE에 대한 인식은 절대 종합대학교가 아닙니다. 사회과학에 특화된 전문대일 뿐이죠 (물론 이 문맥에서의 전문대와 한국에서 흔히 지칭하는 2년제 학교인 '전문대'의 위상은 다릅니다만). 이 문맥에서 School은 분명 대학은 대학인데, 한국에서 의미하는 종합 대학교와는 또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Mineralslab님은 School은 통상적으로 스쿨로 번역하는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LSE의 School은 한국에서 의미하는 '대학교'의 의미와는 거리가 멀고, 통상적으로 School은 스쿨이라고 번역된다면 그냥 스쿨로 놔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 문서가 좋은 글 문서로 선정될 거라고 미리 예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Mineralsab님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좋은 글 문서로 선정되었군요. 물론 저도 그 문서를 몇 번이고 수정 작업을 했었습니다. 내친 김에 알찬 글 문서로 도전해봐야 될 것 같군요.^^--Khlee560 (토론) 2011년 3월 21일 (월) 18:32 (KST)답변
학교마다 다릅니다. 각 학교가 사용하고있는 정식명칭으로 표기했으면 하는데요. ~대학교라고 표기하는곳도 있고 ~대학이라 표기하는곳도 있습니다. 예) 송담대학, 신구대학 등 학교측에서 사용하는 정식명칭으로 표기하면 혼란이 없을듯. Lightstar77 (토론) 2011년 6월 27일 (월) 23:26 (KST)답변
국내의 대학은 각 학교가 사용하는 정식명칭으로 표기하는게 맞겠지만 외국대학은 어떻게 할지가 통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영어사전에서 처럼 collage는 대학으로, university는 대학교로 하면 될것 같은데요.--앨리스 (토론) 2011년 6월 28일 (화) 13:55 (KST)답변
사용자:1님 국내의 전문대학 명칭에 대학교를 쓸 수 있는 시기는 지난 2월이 아니라, 2011년 11월 20일입니다. '법률 제10633호 고등교육법'에 법의 시행일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대학교'로 통일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국내의 전문대학이 '대학교' 또는 'university'로 명칭을 바꾸는 추세이어서, 그간 관행적으로 구별지은 college=전문대=대학, university=4년제=대학교라는 규칙이 깨지고 있습니다. 외국의 college를 전문대학으로 간주하는 것은 애초에 부적합합니다. 또한 하위 교육기관인 중학교의 명칭을 '~중학교'라고 하지 '~중학'이라 하지 않습니다. 현행처럼 '~대학교'로 통일하고, 일본 중국 등의 대학교는 자국어의 표기대로 유지하는 것이 옳습니다. 대학 문서를 대학교로 옮겨야 하겠습니다. Sawol (토론) 2011년 6월 28일 (화) 16:18 (KST)답변
그림 정리를 하다가 파일:2cheung bockdo.JPG를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누가 개인적으로 올렸나 했는데 공주교육대학교의 갤러리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서의 그림이나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과사전에서 전달하기에 적합한 수준을 넘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카드키가 어떻게 생겼고 기숙사 규칙이 어떻고 하는 부분은 저명성이 없다고 보입니다.
비슷하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연혁 부분 또한 백과사전보다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연혁 포맷이 문제가 아니라, 연혁에서 다루는 내용이 너무 시시콜콜합니다). 위키백과에서는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저명성이 있고 중요한 정보만을 선별해서 보여줘야 하니까요. 많은 대학교 관련 문서가 이런 식의 선별되지 않은 정보가 많다고 느끼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klutzy (토론) 2011년 7월 12일 (화) 21:21 (KST)답변
고려대학교 문서의 경우 방대한 분량으로 인한 가독성 저하가 우려되어 메인이 되는 문서의 연혁 분량을 절반 가량으로 줄였습니다. 이는 고려대학교 문서를 접하는 사용자들이 연혁을 빠르게 훑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메인 문서를 접한 다음 원하는 사용자에 한해 세부 설명을 다룬 별도의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Bfrenzwithme (토론) 2011년 7월 13일 (수) 11:19 (KST)답변
영남대학교 위키백과에 사건/사고 및 논란이란 코너로 "특정사건"을 언급하는 일이 발생하였으며
본 사용자는 "사건/사고 및 논란"코너에서, 과거(올라온내용은 7월중순)의 내용을 삭제 혹은 뒤로 미루고, 새로운 사건/사고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문서 통편집이란 이유로 준보호조치를 받았습니다.
대학교 문서안에 "사건/사고 및 논란"이란 제목으로 하나의 카테고리가 만들어지는점을 이해할수가 없으며, 만약 포함하게 된다면, 모든 사건/사고(공인된 출처-방송국등-에서 나온 뉴스등)는 모두 누구나 올릴수가 있는것일지요?
이러한 논란과 과도한 편집전쟁이 우려되는 코너를 "대학교"라는 카테고리에서 운영함이 맞다고 보시는지요?
대학교 카테고리에서, 특정뉴스 및 사건사고를 언급하는것이 타당한지 묻고싶습니다.
운영함이 타당하다면, 어떤식으로 게시를하고 보존을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대학교 관련 뉴스-(공인된 출처를 가진)는 수십~수백개가 올라올수 있습니다. --Yi2000 (토론) 2011년 8월 1일 (월) 17:45 (KST) 위 의견은 삭제하고 아래의 의견으로 대체합니다. --Yi2000 (토론) 2011년 8월 3일 (수) 10:07 (KST)답변
일단 원색적인 비난에 대하여.. 참 자극적이라 머라할말이없기에 대꾸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위키에대해 많이 배우고 공부합니다.
분쟁있을때 그 아이디로 들어와서 이야기하는것같은데.. 잘이용하시네요. 아니면 처음부터 위키에대한 모든 룰을 파악하고 활동하신 영리한 분이시던지요...
일단, 위키백과의 통편집으로 위키백과의 룰을 어긴것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다시한번 내가 잘못했구나 생각을합니다. (제가, 여기의 룰 자체를 깨트린거니 할말이없네요)
[= "성폭행" 부분에서는 잘못된 어휘선택으로 각종 언론매체에서 모두 삭제된 상태였으며, 작성자가 제시한 링크또한 그 원문이였습니다 =]
[= 또한 박정희 대학원의 경우도 프레시안이라는 정치적 성향이 뚜려한 매체의 기사를 이용하였습니다 =]
=> 그렇기에 멋대로, 성급하게 토론없이 원문편집이라는 방법을 택한것인데, 그점에대해서는 Min's 님 덕분에 많은 정리가 되고있으며, 접근방법이 잘못됨을 위키백과 사용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질문하자면, 각 대학/업체의 구성이 조금씩 다른것이 보이는데, 그것은 정보량에 따라 정리하면서 그렇게 된것인지? 아니면 이것또한, 분리를 할때 토론을 거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고려대의경우 사건/사고 문서가 새로 생성되어 링크있습니다]
여론을 통재할 마음은 없습니다. 결과가 나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싶습니다. 선물하나 더 주시죠? 203.230.239.27 이용자님 토론:yi2000 --Yi2000 (토론) 2011년 8월 2일 (화) 11:23 (KST) 아래의 의견으로 대체합니다. --Yi2000 (토론) 2011년 8월 3일 (수) 10:12 (KST)답변
일단, 위의 제 의견과 행동에 대하여 반성을 하고 시작합니다.
대학(기업까지)이란 정보를 검색하면서, 그리고, 과거의 토론을 쭉 지켜보면서, 제안합니다!
기본적으로 백과사전이란, 객관적 정보를 전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 형태는 연혁에 녹아나는 형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며, 현재 정보량이 없는, 대부분 기업 및 대학 베스킨라빈스영남대학교계명대학교 등의 예시를 보면, 백과사전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형태가 아니라 생각이되며, 다듬어져야 된다 생각합니다.
위의 [토론]에서 대학교의 [사건/사고]를 다루는것에대한 토론을 지켜보았습니다.
중립성을 지키자면, [사건/사고] 뿐만 아니라 [업적/성과] 또한 무시할수 없는 원동력이며 사실입니다. 그리고, 두 [사건/사고] 및 [업적/성과] [동문] 등은 자칫 그 객관적인 대상을 [중립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볼수있게 만드는것이라 확신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대학교 본문 내용에 들어갈수 있는 [사건/사고] 는 대학의 연혁 및 대학 자체에 변화를 주었을때 본문에 녹여 이야기함을 명시하고,
예시) 1947년 박정희 대통령이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을 통합하여 영남대학교를 ... 뉴스 기사식의 [사건/사고] 는 고려대학교에 대한 비판과 논란 과 같은 문서페이지를 만들어, 원래 문서에 링크하는 고려대학교 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며
[업적/성과] 또한, 추가되는 문서로 만들어 원래 문서에 링크하는 방식을 사용함이 어떤지요?
정보량이 적고 많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각 단체를 바라볼때, 객관적인 정보로 바라볼수 있게하여야하며, [순기능] 하는것이 있으면 [역기능] 하는것이 있어야할것입니다.
[사건/사고]와 같은 부정적 논란을 다룬다면 [업적/성과]와 같은 긍정적 논란도 다루어야할것입니다. 물론 [업적/성과]부분은 위키피디아에서 추구하는 공정성을 가진 근거자료가 있어야할것입니다. --Yi2000 (토론) 2011년 8월 2일 (화) 20:40 (KST)답변
이 페이지를 둘러볼 때마다 눈엣가시처럼 걸리는 부분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Bfrenzwithme.Talk 2011년 9월 14일 (수) 11:56 (KST)
전체 이름을 쓸건지 아니면 줄여서 통칭을 쓸건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어권에서 풀네임을 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통칭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정식 명칭은 '루프레히트 카를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Ruprecht-Karls-Universität Heidelberg)인데 굳이 그걸 표제어로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판도 간략한 명칭을 쓰고 있고, 다른 백과사전([4],[5])이나 일반 언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Jyusin (토론) 2011년 8월 5일 (금) 13:46 (KST)답변
Jyusin님, 결국 토론을 여셨군요. 언급하신 다른 백과사전 중 다음의 것은 영어권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죠. 영어판은 간략한 명칭을 쓰지만 전체 이름을 쓴 언어판도 있습니다. 정식 명칭도 잘못된 것이 아닌 이상 통칭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처럼 정식 명칭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빨래맨 (토론) 2011년 8월 31일 (수) 23:56 (KST)답변
참여자가 부족한데에 비하여 통칭의 의견이 우세하다는 주장의 설득력이 부족해보입니다. 통칭보다는 정식명칭을 써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독일 대학 명칭의 특성상 단순 지명을 이용한 통칭의 경우 몇몇 대학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토트(dmthoth)2011년 10월 15일 (토) 22:30 (KST)답변
토트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예를 하나 들자면, 뮌헨(München)에는 Hochschule München이 있고 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이 있습니다. Jyusin님, 이 둘은 어떻게 구분하실건가요? --이반 (토론) 2011년 10월 16일 (일) 07:41 (KST)답변
영어판을 보니 잘 구분해 놓았더군요. 어차피 본문 내에서 정식 명칭이 언급되기 때문에 표제어까지 굳이 긴 전체 이름을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긴 이름을 다 넣어서 검색하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Jyusin (토론) 2011년 10월 16일 (일) 17:05 (KST)답변
정식명칭을 쓸 경우 어순을 어떻게 할지도 문제가 됩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알려진 Ruprecht-Karls-Universität Heidelberg의 경우 '루프레히트 카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루프레히트 카를 대학교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 루프레히트 카를 대학교'.. 등 여러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중간에 하이픈을 넣느냐 마느냐도 문제입니다.--Jyusin (토론) 2011년 10월 16일 (일) 17:14 (KST)답변
하이폰을 토대로 충분히 작성가능합니다. Ruprecht-Karls-Universitaet는 이어져있으니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지명인 하이델베르크가 맨 뒤에 오냐 맨 앞에 오냐의 문제이나 한국에서는 대학교를 맨 뒤에 쓰므로 지명을 맨 앞에 쓰는 방식 즉, 원레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쓰던데로 해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어에는 원칙적으로 하이폰을 쓰지 않으니 하이폰은 없애면 되구요. 그러므로 현행처럼 '하이델베르크 루프레히트 카를 대학교'라고 하면 되겠네요. --토트(dmthoth)2011년 10월 16일 (일) 18:55 (KST)답변
우선 이 대학교의 "이름"은 이 대학교를 세운 사람들의 이름인 "Ruprecht"와 "Karl"을 딴 것이고 "Heidelberg"가 아닙니다. 독일어에는 여러 단어를 쭉 붙여서 만들어지는 합성어가 많고, 문장에서 하나의 기능을 하는 명사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습니다. 근데 단어를 직접 붙여서 합성어를 만들지 못하는 특수한 몇몇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독일어로 붕대선Bindestrich(이것도 합성어네요.. 붕대+선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 표시입니다. 예를 들면 Open Source Software같은 영어에서 온 외래어는 문장에서 쓰일 때 Open-Source-Software같은 식으로 붙이는 것이죠. 한국어에서는 그런 것 필요 없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라고 하는 것에 반해서.
독일어는 한국어와 다르게 전치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독일어는 아무래도 잘 못하시는 것 같고 영어판과 자주 비교하시는 것을 보니 영어는 하실 줄 안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예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국어로는 "부산에 있는 대학교"라고 할 때 영어로는 "an university in Busan"이라고 하듯, 한국어의 "조사"와 다른 이 "전치사"라는 것 때문에 지명을 가지고 명사를 꾸밀 때는 대부분 지명이 명사 뒤에 오게 되고, 이것은 독일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는 물론 전치사가 보이지는 않지만 지명이 저렇게 뒤로 간 이유를 생각을 한다면 이런 이름들을 한국어로 번역을 할 때에는 지명을 먼저 앞으로 옮기는게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Stadt Mannheim, Messe Frankfurt 등의 단어를 번역할 때 "시 만하임", "박람회 프랑크푸르트"라고 하지 않듯 말이죠. 이것으로 제가 왜 "Ruprecht-Karls-Universität Heidelberg"를 "하이델베르크 루프레히트 카를 대학교"라고 옮겼는지는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이름을 표제어로 사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순서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첫째로, 번역을 함에 있어서 어떤 변하지 않는 원칙이 세워져서 문서마다 일정한 통일성을 유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름을 쓸 때는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지만, 통칭이라는 것이 어떤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가령 영어판은 어떤 규칙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는 표제어에 대학의 이름이 없는데 lmu는 대학의 이름까지 적어놨습니다.
둘째로, 토트님께서 먼저 쓰신대로 독일의 대학교이기에 독일어판을, 한국어와 상대적으로 가장 비슷한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어의 위키백과를 참고했습니다. 독일어판을 주로 번역하고 있기도 하고요.
셋째로, 상대적으로 긴 이름이 표제어가 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NATO, UN, EU, OECD 등으로 흔히 부르는 기구, 연합 들은 모두 원래의 긴 이름이 표제어입니다.
넷째로, 이런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데 굳이 다른 백과사전에서 다르게 적었다고 그것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과사전은 원칙이 없어 보입니다. 두산백과사전을 보면 작곡가 모차르트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표제어인데 비해 문학가 괴테는 요한 괴테가 표제어입니다. 왜 그런지 전혀 이유를 알 수 없고 이 외에도 잘못된 부분이 수두룩 합니다(제가 하나 하나 세고 다니지는 않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예를 들지 못하는 점은 아쉽습니다만). 위키백과가 사용자 참여를 통해서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잘못 된 것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더 의미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언론은 여기서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데, 언론은 신속성이 중요한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국감, 변협, 전교조, 행안부 등의 용어들이 어디서 주로 쓰이는지 생각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사실 제가 기여를 그렇게 많이 한 편은 아닙니다만, 그 문서들을 잘 살펴보시면 제가 틀을 잡고 번역을 시작한 것이 대부분이라 아무래도 애착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Jyusin님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적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저도 나름대로 한 단어를 옮기는 데에도 고민을 많이 했었고, 대학교의 이름과 문서 제목의 경우도 생각을 많이 하고 나온 결과물이기 때문에 충분한 합의도 없이 제목이 막 바뀌는 것을 보고 별로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이반 (토론) 2011년 10월 18일 (화) 00:04 (KST)답변
그 경우에는 캠퍼스라고 확실히 명시하던지 아니면 샌프란시스코의, 혹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라는 의미로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 신세계백화점'이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혀 어색하지 않지만 '신세계백화점 강남'은 이상한 것과 비슷한 것이죠. 일본어판에서는 캠퍼스라는 의미로 校(교)라는 한자를 사용했고 중국어판에서는 지명을 앞에 써서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라고 번역했더군요.--이반 (토론) 2011년 10월 19일 (수) 08:13 (KST)답변
이념과 비전 단락이 백과사전 문서의 일부라기보다는 PR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상을 포함한 교내의 특색에 관한 서술을 더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려대학교 문서를 편집한 바 있으며, 이 글이 현재 알찬 글에 올라 있으니 참고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Bfrenzwithme.Talk 2011년 9월 14일 (수) 11:54 (KST)
반대 개별 문서들이 ‘~대학교’로 되어 있는 마당에 이 제안은 더욱 불일치를 유발합니다. 국어사전과 실제 쓰임에 차이를 둔다면 실제 쓰임에 더 가중치를 두어 왔습니다. 일단 '대학교' vs '대학'부터 토론을 완료한 후에 이동하기 바랍니다. Sawol (토론) 2012년 1월 25일 (수) 15:32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