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약속 (1975년 영화)

육체의 약속
Promises
감독김기영
각본김지헌
제작동아수출공사
개봉일
  • 1975년 7월 26일 (1975-07-26)
시간95분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육체의 약속"은 1975년 공개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시놉시스

1975년 동아수출공사에서 제작된 영화 《육체의 약속》은 김기영 감독이 연출하고, 김지헌이 각본을 맡았다. 김지미, 박암, 박정자, 이정길 등이 출연하며,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우연히 열차에서 만난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교도소에 복역 중인 모범수 숙영은 특사로 바깥 세상에 나올 기회를 얻는다. 어머니의 산소를 찾기 위해 기차에 오른 그녀는 맞은편에 앉은 훈이라는 남자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지루한 기차 이동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훈은 사실 강도 사건으로 경찰에 쫓기다 열차에 몸을 실은 상태였지만,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대화 도중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더욱 깊은 연민을 느낀다. 훈은 결국 숙영에게 자신이 도망자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숙영도 자신이 수감자임을 밝힌다. 두 사람은 2년 뒤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진다.

2년 후, 출소한 숙영은 약속 장소에 나가지만 훈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녀는 시간이 지나도 그를 기다리며, 끝내 홀로 돌아선다.

이 작품은 제1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녹음상, 여우조연상(박정자), 여우주연상(김지미)을 수상하였다.

배역

수상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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