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축구 선수)
이경환(李京煥, 1988년 3월 21일 ~ 2012년 4월 14일)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다. 클럽 경력중대부속중학교, 중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축구부로선 잘 알려지지 않은 명신대학교 선수로 뛰고 있었으나 대학에서 퇴출을 당해 선수 생활을 접을 뻔 하였다.[1] 그러던 2008년 대전 시티즌의 노경환 코치의 눈에 띄어 2009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2] 2009년 3월 15일, 광주 상무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31분 교체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다.[3]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도 호평을 받았고,[3]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감독인 김호는 대전의 보배가 될 수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4] 2009년 5월 13일 천안시청과의 FA컵 32강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5] 리그 데뷔골은 2010년 8월 22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했다.[6] 이경환은 2011년도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 후 팀을 떠났다.[7][8]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계약했다.[9] 이후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것이 적발되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계약해지 되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의 징계를 받았다. 사망영구제명 이후 군입대를 한 달 앞둔 2012년 4월 14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자택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였다. 향년 25세[10] 이후 경찰의 수사 결과 영구제명을 당한 뒤 홀어머니를 부양하는 과정에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11] 기록클럽2012년 1월 1일 기준
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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