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仁川空港 磁氣浮上鐵道)는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용유역을 잇는 6.1km 길이의 자기부상열차 노선으로,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된 도시형 무인운전 자기부상철도 노선이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에 따른 시범노선으로 선정되어 건설되었으며, 2016년 2월 3일 개통하였다. 운행 차량은 에코비이다. 사업비는 기술개발비 800억원, 건설비 3150억원이며, 건설비는 정부가 69%, 인천광역시가 6%,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5%를 부담하고 있으며 철도부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였다. 시범 노선이 놓이는 인천국제공항 이외에도 자기부상 열차를 건설하는 지방 도시에 대하여는 60%까지, 서울은 40%까지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도권 전철의 요금 제도를 따르지 않으며 인천 도시철도와도 별도로 시행된 사업이므로 인천 도시철도는 물론 수도권 전철도 아니다. 다만, 80km/h급 속도로 영업 운행하며 일정액의 국비 지원이 있으므로 도시철도의 조건은 법령상 충족한다. 노선 안내도 등에 사용되는 노선색은 ●밝은 노란색이다. 통행방향은 어디서든 우측통행이다. 역사
논란노선 명칭은 2012년 5월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공모 결과, 총 904건이 접수되어 3차에 걸친 내부 심사와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뽑힌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로 선정되었다.[5]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우수작 선정 배경에 대하여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최초로 운영한 자기부상열차라는 특징을 가감 없이 가장 잘 표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공모전 최우수작을 낸 사람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 등 예산 낭비 논란이 있다.[6] 차량역 목록역명은 인천광역시 고시 제2012-212호로 2012년 8월 16일에 확정되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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