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애니메이션)
《일지매》는 초록뱀 미디어, OHW(한진애니메이션, 화이트라인, 오렌지애니메이션), SBS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며, 2009년 5월 5일부터 2009년 11월 2일까지 SBS에서 방영되었다. 개요2008년 6월에 초록뱀 미디어는 일지매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1] 그로부터 약 2주 뒤에 SBS, OHW와 애니메이션 일지매의 공동 제작 협정을 체결하여 총 26부작으로 제작되었다.[2] 참고로, 초록뱀 미디어는 2008년에 일지매를 드라마로 제작한 적이 있다. 첫 방송 이후로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방송하였다. 2009년 5월 25일부터 2009년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하였다. 목소리 출연
방송 회차
줄거리대반란 이후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깊은 숲 속 외딴 집에 버려진 풍이는 이제 17살이 되었다.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와 같은 장고와 식용애완동물 찡고와의 생활도 벌써 꽤 지났다. 풍이는 장안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양아치였지만, 장고의 강요에 못 이겨 장안 제일의 객점 선월관에 취직해 열심히 잔심부름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풍이는 장고와 부자간의 작은 전쟁을 하고 나서 선월관에 느지막이 살금살금 들어오다가 어린 주인 솔이에게 걸려서 흠뻑 두들겨 맞고 잔심부름을 나가게 되었다. 도박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풍이인데, 마을 양아치 친구들인 봉이와 민이까지 다가와 부추기는 통에 결국 장작살 돈으로 또 노름판에 낀다. 대박의 기회를 잡으려는 그때, 하필 독사 서진이 이끄는 도성군이 들어와 노름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관계자들을 모두 잡아간다. 군에게 증거물로 심부름할 모든 돈을 빼앗긴 풍이는 솔이에게 잔소리를 들을 생각에 차마 선월관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괴로워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 돈내기 싸움판이 열리고, 풍이는 기회다 싶어 싸움판에 들어가 시합에 나선다. 하지만 곧 구석에 몰려 정신이 아득해지도록 두들겨 맞게 되었다. 그러나 상대 선수인 노식이 풍이의 등뒤에 찢어진 옷 사이로 검은 3개의 점을 발견하고 잠시 움찔하는 사이, 풍이는 자기도 모르게 손바닥에서 나온 거대한 바람으로 그를 거침없이 날려 버린다. 그렇게 그 날 저녁 싸움판에서 돈 좀 만지게 된 풍이가 한 가득 지게를 지고갈 때 노식이 다시 나타나 풍이의 과거를 얘기해준다. 문제점
같이 보기각주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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