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청동하늘소
작은청동하늘소(학명: Gaurotes virginea 가우로테스 비르기네아[*])는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의 곤충이다. 아종 및 변종작은청동하늘소에는 4개의 변종이 있으며, 명목 아종에도 4개의 변종이 있다:[1]
분포 및 서식지유럽 전역(노르웨이, 독일,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폴란드, 프랑스) 및 구북구 동부 지역(러시아,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한반도)에 분포한다.[1][2] 가문비나무 숲에 서식한다. 층층나무, 신나무의 꽃, 침엽수의 말라죽은 나무에서 산다. 고산 지대를 따라 매우 흔하게 보인다.[3] 특징청동하늘소는 몸길이가 7–13 밀리미터 (0.28–0.51 in)이다.[4][3] 몸이 꽤 단단하며, 딱지날개는 금속질의 빛나는 초록색, 푸른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울퉁불퉁하고 푸른색, 검은색, 붉은색, 초록색을 띠며 녹슨 반점이 있다. 복부는 보통 붉은 빛을 띠지만 일부 아종들은 앞가슴과 배가 완전히 까만 것이 특징이다.[5] 남풀색하늘소와 비슷하나 작은청동하늘소는 밝은 파란색을 띠며 강한 금속질 광택이 있는 반면, 남풀색하늘소의 경우 무광택의 밝은 검정색이다. 더군다나 작은청동하늘소는 앞가슴 양 옆에 둔치가 있는 반면 남풀색하늘소는 앞가슴의 양 옆이 둥글다. 또한 딱지날개에 점각이 매우 빽빽해서 거칠어 보이는 점이 다르다.
생태수명은 2년이다. 애벌레는 소식성 천공성 곤충으로 침엽수의 나무 껍질 밑에서 살며 주로 구주소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전나무류, 잎갈나무류를 가해한다. 성충은 5~8월에 활동하며 어수리속에 속하는 멧돼지풀(Heracleum sphondylium)의 화분매개충이 된다.[4][3][6] 사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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