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결핍은 입원 환자들에게 흔하다. 고마그네슘혈증(마그네슘의 수준이 높은 증상)은 거의 대부분 의료에 의해 발생한다.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들 가운데 최대 12%, 그리고 집중치료실(ICU) 환자들의 60~65% 정도가 저마그네슘혈증을 앓고 있다.[3][4]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낮다는 것은 식사에 마그네슘이 충분치 않거나 창자가 충분한 마그네슘을 흡수하지 못한다거나 콩팥이 너무 많은 마그네슘을 분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결핍은 다음의 조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약물
알코올 중독. 저마그네슘혈증은 알코올 남용자의 30%, 진전섬망 입원환자의 85%에서 영양실조와 만성 설사에 의해 발생한다. 알코올은 콩팥의 마그네슘 분비를 자극하는데 간질환으로부터 기인하는 알콜 및 당뇨병케톤산증, 저인산염혈증, 고알도스테론증으로 인해서도 그 정도가 증가할 수 있다. 또, 저마그네슘혈증은 티아민 결핍과 관련되는데, 이는 마그네슘이 티아민을 티아민 피로인산으로 변환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Chareonpong-Kawamoto N, Yasumoto K (1995). “Selenium deficiency as a cause of overload of iron and unbalanced distribution of other minerals”. 《Biosci. Biotechnol. Biochem.》 59 (2): 302–6. doi:10.1271/bbb.59.302. PMID776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