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모로코 위기

제2차 모로코 위기
모로코 위기의 일부
제2차 모로코 위기 이후인 1912년 3월 30일 모로코에 주둔 중인 프랑스군
날짜 1911년 4월 - 1911년 7월 1일 장소 모로코 결과 프랑스-스페인 조약
교전국
독일 제국	대영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스페인
지휘관
빌헬름 2세 테오발트 폰 베트만홀베그 헤르만 빌베르크	조지 5세 에드워드 그레이 아르망 팔리에르 조제프 카요 알폰소 13세 호세 카날레야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가는 길
독일의 통일 1866–18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1870–1871년 유럽 협조 1871년 동방 대위기 1875–1878년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보스니아 캠페인 1878년 독일-오스트리아 이중 동맹 1879년 보어 전쟁 1880–1902년 오스트리아-세르비아 동맹 1881–1903년 삼국 동맹 1882년 베를린 회담 1884년 불가리아 위기 1885–1888년 재보장 조약 1887–1890년 러시아-프랑스 동맹 1894년 영국-독일 해군력 경쟁 1898–1912년 파쇼다 사건 1898년 영국-일본 동맹 1902년 러일 전쟁 1904–1905년 영국-프랑스 협상 1904년 제1차 모로코 위기 1905–1906년 돼지 전쟁 1906–1908년 영국-러시아 협상 1907년 청년 튀르크당 혁명 1908년 보스니아 위기 1908–1909년 러시아-이탈리아 협정 1909년 제2차 모로코 위기 1911년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1911–1912년 발칸 전쟁 1912–1913년 프란츠 페르디난트 암살 사건 1914년 7월 위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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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모로코 위기(독일어: Panthersprung, لأزمة د أڭادير 1911) 또는 아가디르 위기는 모로코에서의 지역주민들의 반란에 프랑스군이 개입하자, 1911년 7월 1일 독일이 자국국민 보호를 구실로 모로코의 아가디르 항(港)에 전함 '판터호'를 파견하면서 발생했다. 독일은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했으나, 사실은 프랑스를 위협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이 아가디르 사건으로 그해 여름과 가을 동안 전쟁 이야기가 오르내렸으나, 국제협상이 계속된 끝에 1911년 11월 4일 회담이 타결됨으로써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이 회담에서 모로코는 프랑스령이 되었으며, 대신 독일은 프랑스령 콩고 영토의 일부를 할양받았다. 스페인은 처음에는 이러한 결정에 반대했지만, 영국의 중재를 통해 1911년 11월 27일 프랑스-스페인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모로코에서의 프랑스-스페인 경계를 약간 수정할 수 있었다. 1911 ~ 1912년에 열린 열강의 협상으로 탕헤르와 그 주변지역은 국제화되었다.

• 제1차 세계 대전의 원인
• 제1차 모로코 위기
• 국제 관계 (1814년-1919년)
• 영국-독일 해군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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