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가수)
조경수(1948년 12월 18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주요 이력조경수는 1948년에 경기도 양주시에서 태어나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후 서울로 올라와 환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6년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을 주로 하는 가수로 첫 데뷔하였다. 1976년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하였는데, 데뷔 음반 타이틀곡인 '아니야'가 히트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78년에는 '행복이란'과 '돌려줄 수 없나요'가 연이어 크게 히트하면서 그는 가요계 '꽃미남 인기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1979년 번안곡 'YMCA'와 '징기스칸'을 히트 시켰다. 1979년 TBC 동양방송에서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1982년까지 9집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음악활동을 지속하면서 다른 한 편,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관여했는데, 1983년에 사업의 실패로 큰 부채를 떠 안게 되었다. 실의에 빠진 그는 부인과 이혼하고, 어린 아이 둘(당시 3살이었던 조승우와 6살이었던 조서연)을 남겨둔 채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미국에서 만난 MBC 6기 공채 탤런트 출신 조혜석과 만남을 갖고, 2004년에 한국에 돌아와 그녀와 재혼을 했다. 그는 한국에 돌아온 뒤 방송 출연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아들이자 유명한 배우가 된 조승우를 자주 거론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의 일방적인 언급이며 정작 가족으로서 친밀한 왕래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식들과 남과 다름 없는 사이인 것은 조경수가 밝힌 두 에피소드에서도 알 수 있다. 먼저 딸 조서연은 결혼식에 그를 초대하지 않았으며, 딸은 전처의 남자 형제 즉 외삼촌 손을 잡고 입장했다고 한다. 또한 아들 조승우에게 새해에 '아버지에게 인사 안 하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으로 '아버지 무슨 말 하시는 겁니까'라고 왔다고 한다. 수상 내역
음반
출연 프로그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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