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시모비치
조란 시모비치(세르비아어: Зоран Симовић, 1954년 11월 2일, SR 몬테네그로 모이코바츠 ~)는 유고슬라비아와 몬테네그로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골키퍼로 활약했다.[1] 시모비치는 1983년에 유고슬라비아 올해의 축구 선수로 명명되었다. 그는 튀르키예 올해의 축구 선수로 3년 연속(1985, 1986, 1987) 선정되기도 했다. 클럽 경력SR 몬테네그로 모이코바츠 출신인 시모비치는 1965년에 가족과 함께 SR 세르비아의 크루셰바츠로 이주했다.[2] 그는 1970년대에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에서 활약해 2차례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 승격(1975-76, 1977-78)을 이룩했다. 시모비치는 1980년에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했다. 그는 소속 구단의 1983-84 시즌 유고슬라비아컵 우승에 일조했다.[3] 1984년, 시모비치는 해외로 발을 돌려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했다. 그는 6년 동안 이스탄불 연고 구단에서 4번의 우승을 거두었는데, 1986-87 시즌과 1987-88 시즌에는 2년 연속으로 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시모비치는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총 192번의 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는데, 1989년 4월에 카라만마라슈스포르와의 안방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넣어 6-0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 경력시모비치는 1983년 10월에 노르웨이와의 유로 1984 예선전을 치렀고, 이후 총 10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유로 1984 당시 선수단의 주전 골키퍼를 맡았는데,[4] 그의 마지막으로 출전한 국가대표팀 경기는 개최국 프랑스와의 경기였다.[5] 경력 통계출처:[6]
수상클럽
개인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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