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살다나
조이 살다나(영어: Zoe Saldana, 1978년 6월 19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대표 배역으로 영화 《아바타》(2009)의 주인공 네이리티 역,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의 우후라 역, 《콜롬비아나》(2011)의 주인공 카탈레야 역,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의 가모라 역이 있다. 스페인어 본명은 소에 야디라 살다냐 나사리오(Zoë Yadira Saldaña Nazario)이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를 통해 2024년 칸 영화제에서 여자배우상을 공동 수상하였고, 2025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유년기뉴저지주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인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열 살 때 가족들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이사해 그곳에서 7년을 살았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명망 높은 무용 학교의 발레반에 입학했다.[1][2] 17세 때 뉴욕으로 돌아온 후, 약물 남용, 성을 주제로 다루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연극을 공연하는 페이시스 극단에 들어가 귀중한 경험을 얻고 또래들 사이에서 자긍심이 두드러졌다. 극단 페이시스와[3] 뉴욕 청소년 극장에서 연기하던 살다나는 에이전시에 영입되었다. 연기가 더해진 무용 경험은 2000년 영화 《열정의 무대》의 뛰어나고 고집불통인 발레 무용수 "에바"라는 비중있는 첫 배역을 안겨준다.[4][5] 배우 경력살다나는 극단 페이시스 소속 중에 첫 방송 출연작인 《로앤오더: 범죄 전담반》으로 처음 대중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첫 영화 《열정의 무대》에 나온 후 학교를 자퇴했으며, 이 영화는 살다나를 영화 《크로스로드》(2002), 《드럼라인》(2002)으로 이끌어주었다. 2003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에서 아나마리아 역으로 출연하였고, 이후 몇몇 텔레비전 쇼와 영화 《터미널》(2004), 《게스 후?》(2005) 등에 등장했다. 2007년 스타 트렉 리부트 영화 시리즈에 우후라 역으로 발탁되어[6] 2009년부터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스타트렉 비욘드》(2016)에 등장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는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에서 가모라 역도 맡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023)에 연이어 출연하였다. 2022년부터 영화 아바타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가 더 높아졌다. 출연 작품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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