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홍은 백석대학교에서 역사신학 교수로서 서울 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다(1996-2019). 2006년 성경적 통일론을 확립하기 위해 크리스천을 중심으로한 기독교통일학회를 창립하여 4연임 회장을 역임하였다(2006-2014). 한국개혁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2014-16). 아시아신학연맹(AEA) 신학위원장(2017-)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남북위원장(2016-17)을 역임했다.
그는 독일 개혁교회 경건주의 창시자 테오도르 운데어아익 연구로 독일 Ruhr Universitaet Bochum에서 학위(MagTheol, DrTheol)를 받은 권위자이다.[1] 2019년에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스위스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기념사업을 제안하고 준비하였고,[2] 오늘에 이르기까지 개혁교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대회의 대회장이다.[3][4]종교 개혁가요한 칼빈, 기독교 윤리학자 손봉호 박사, 그리고 교회사가 김명혁 박사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5]
가족으로는 아내로 정영숙 교수로 피아니스트이며 자녀로는 CEO인 주서형(David), 주한경(John) 목사 그리고 교사인 주지영(JiYoung)이 있다. 현재 국민일보 오피니언이다.백석대를 은퇴한 후, 총신대학교 초빙교수를 2024년 2월부로 마치고,[6] 2024년 2월 1일 다시 백석대학교 초빙교수로 부름을 받아, 신학연구소 소장으로 일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