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
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中華民國數位發展部)는 중화민국 행정원 소속의 부서이다. 디지털 관련 업무의 최고 주관 기관이며 2022년 8월 27일 설립되었다. 디지털 발전부의 업무는 콘텐츠, 통신, 커뮤니케이션, 쯔안, 인터넷 등 5대 분야를 포괄하며, 국가 디지털 정책의 혁신과 변혁을 촉진하는 책임을 진다.[1] 역사2020년 5월 차이잉원 총통이 디지털 발전부 설립 추진을 발표하고 2022년 8월 27일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중화민국 디지털 발전부는 최근 2024년 8월, 구글, 라인, 메타와 협력하여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사기 방지 조치를 강화했다.[2] 역대 디지털 발전부 부장조직 현황
명칭 의미MODA(Ministry of Digital Affairs)의 영어 약자는 디지털 발전을 위한 빠른 회전하는 모터로서 스마트 국가에 대한 중화민국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중화민국을 디지털 섬에서 글로벌 디지털 민주주의와 혁신의 모델로 만들 것임을 상징한다.[3]
사건틱톡 사용 금지2022년 중화민국 디지털 발전부는 국가 정보통신 안보에 위험이 될 수 있다며 공공부문 정보통신 설비와 장소에서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이어서 중화민국 행정원도 틱톡과 더우인을 사용하는 공무원을 처벌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2024년 초에 있을 중화민국의 대선 때문에 대만 정부는 대만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틱톡'이 여론 조작에 이용될 수 있다고 보고 전면 사용 금지를 검토하였지만 대만 내 더우인 사용자 수만 565만 명에 달하면서 틱톡의 전면 사용 금지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4] 총격 사건2024년 3월 28일 아침, 디지털 발전부 본부 본관 정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타이베이시 경찰국 제2청 제2지점이 즉시 출동하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장 씨 성을 가진 54세 남성이 체포됐다. 수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민주진보당과 그 정책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 조사 결과, 범행 현장의 유리가 깨져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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