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 수비대의 출격
지브롤터 수비대의 출격(영어: The Sortie Made by the Garrison of Gibraltar, 또는 1781년 11월 27일 아침 지브롤터 수비대의 출격[1])은 1789년에 미국의 화가 존 트럼불이 그린 유화이다. 이 그림은 1781년 11월 스페인이 영국에 맞서 지브롤터 대포위를 감행하던 지브롤터 역사상 중요한 시점을 보여준다.[2] 스페인 장교 돈 호세 데 바르보사가 죽어가면서 존경을 받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그는 자신의 후퇴하는 부대에 의해 버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도 정신으로 영국군을 공격했으나 실패했다.[2] 배경이 그림은 1781년 11월 27일 지브롤터에서 벌어진 역사적인 전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3] 지브롤터 대포위는 미국 독립 전쟁 중 스페인 제국과 프랑스가 영국으로부터 지브롤터를 점령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건이다. 그림![]() 이 그림은 1781년 11월 26일 밤 영국 육군 지브롤터 수비대가 지브롤터 대포위 중 스페인 포병 진지에 대해 갑작스러운 출격을 감행한 사건을 묘사한다.[4] 스페인 육군 장교 호세 데 바르보사의 죽음은 그림의 초점이다.[4] 그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전사했으며, 자신의 부대에게 버려진 후에도 도움을 거부하며 자신의 진지 근처에서 사망했다.[4] 그는 지브롤터 영국 수비대 사령관인 조지 엘리엇 장군의 도움을 거부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4] 1782년에 포위가 풀렸고, 트럼불의 친구이자 포위된 수비대에 있었던 런던의 예술가이자 딜러인 안토니오 데 포지는 1781년 11월에 일어났던 이전 사건에 대해 트럼불에게 이야기했다.[5] 이 사건은 그가 찾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트럼불은 미국 독립 전쟁을 바탕으로 한 일련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이는 런던에서 비판을 받았다. 그는 지브롤터 포위 공격을 통해 자신이 영국의 영웅주의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트럼불은 많은 스케치와 세 점의 완성된 대형 캔버스 작업을 통해 구성에 매진했다.[5]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그의 후원자로 대규모 후원을 얻으려는 트럼불의 야망 또한 커졌다.[5] 그는 그림에 대한 많은 제안을 거절하고, 입장료를 받고 개인적으로 전시하는 것을 선호했다.[5] 호러스 월폴은 이 그림을 이렇게 불렀다.
이 그림은 2010년 지브롤터 10파운드 지폐 뒷면에 묘사되어 있다.[7] 이 구성에서 두드러진 인물들은 죽어가는 바르보사와 그의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조지 매켄지, 엘리엇, 조지 쾰러, 로저 커티스 그리고 토마스 트리그이다.[8] 같이 보기내용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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