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자동차)
지프(영어: Jeep)는 크라이슬러의 자동차 브랜드다. '지프'라는 이름의 뜻은 트렁크에 뒷바퀴(엑스트라 wheel)이가 달린 SUV/Convertible 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지프 자동차들은 SUV이다. 지프는 세계적으로 4륜 구동차의 대명사이다. 지프는 주로 군용 자동차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2009년에는 지프의 이름을 걸고 캐주얼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이탈리아의 축구 리그 세리에 A의 축구단 중 유벤투스 FC 스폰서십이기도 하다. 역사본래 지프는 1940년 7월 제2차 세계 대전을 대비하여 미군이 군용 차량 제작사로 선택한 미국 윌리스 오버랜드 사가 만든 군용차인 윌리스 MB가 시초며, 종전 후 농업용 지프를 시작으로 민수용을 내놓아서 판매를 시작했다. 윌리스는 카이저 모터스와 합병되었다가 1970년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American Motors Corporation)의 계열이 되었다. 이후 르노를 거쳐, 크라이슬러에 편입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1940년대![]() Willys-Overland "QUAD"미군은 군용 차량 제작사로서 윌리스 오버랜드(Willys-Overland)와 포드(Ford)를 선정하였다. 미군은 1/4톤 급의 경량 군용차량 제작을 원하였고, 윌리스 오버랜드는 75일 만에 완성한 디자인인 1940년 11월 종전기념일(재향군인의 날)에 시제품인 QUAD를 선보였다. QUAD는 단 2대만 생산되었다.[1] ![]() Willys-Overland "MA"윌리스 오버랜드 사는 시제품인 QUAD를 기초로 1941년 Willys MA를 제작하였고, 기존 시제품인 QUAD보다 경량화되어 약 2,160lbs (약1톤)으로 무게가 줄었다. WIllys MA에는 스티어링 칼럼에 기어시프트 장착되어 있으며, 로우사이드 바디라인이 특징이고, 계기판의 2개의 원형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있고, 좌측의 핸드 브레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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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에 발맞추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림으로 4xe(4 by e)를 신설하였다. 대한민국에서의 지프1950년 6.25 전쟁 때 미군들이 전쟁 중 이동하며 쓰인 자동차였는데, 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 정부가 그 부서진 자동차를 재조립 하여 시발 자동차를 만들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지프가 주력이라 지프만 판매하는 전용 전시장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크라이슬러는 2017년 말부터 지프 브랜드만 판매하고 있다. 모델여담
같이 보기외부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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