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구계리 석조여래좌상
창녕 구계리 석조여래좌상(昌寧 九溪里 石造如來坐像)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9호 영산구계리석조여래좌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불상과 광배(光背)가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이 석불좌상은 적조사에서 발견된 것이라고만 전해진다. 타원형의 광배(光背)를 배경으로 그 위에 불상을 높게 돋을새김한 것인데, 마멸이 심해서 세부표현은 알 수 없지만, 머리 위에 있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묶음과 코의 표현이 특색있다. 처진 두 어깨, 좁은 무릎 폭, 입체감 없는 신체 등 간략화된 특징은 지방양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불상은 입체감이 결여된 신체표현과 광배에 조각을 생략한 특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지방화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현지 안내문
각주
참고 자료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