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헤나(스페인어: Cartagena)는 이베리아반도의 남동쪽 지중해에 면한 스페인의 도시로 해군기지가 있는 항구도시이다. 무르시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지자체임과 동시에 주도가 아닌 도시 중에서 스페인 내 여섯 번째로 커다란 도시이다. 캄포 데 카르타헤나로 알려진 광역 지역의 인구는 409,586명이다.
카르타헤나는 2000여 년이 넘는 기간 인간이 거주해왔으며, 기원전 227년경[1]에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와 동일한 이름인 콰르트 하다슈트(페니키아어: 𐤒𐤓𐤕𐤟𐤇𐤃𐤔𐤕 QRT𐤟ḤDŠT; "신 도시")라는 이름으로 카르타고의 하밀카르 바르카[2]에 의해 건설되었다. 로마 제국 시절에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 당시에는 '카르타고 노바' (신 카르타고)와 '카르타고 스파르타리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카르타기넨시스 속주의 주도였다.
인구
Demographic evolution of Cartagena since 1842
연도
인구
±%
1842
33,593
—
1857
59,618
+77.5%
1877
75,908
+27.3%
1887
85,753
+13.0%
1900
103,373
+20.5%
1910
102,542
−0.8%
연도
인구
±%
1920
101,613
−0.9%
1930
102,705
+1.1%
1940
115,468
+12.4%
1950
113,160
−2.0%
1960
123,630
+9.3%
1970
146,904
+18.8%
연도
인구
±%
1981
172,751
+17.6%
1991
173,061
+0.2%
2001
184,686
+6.7%
2010
214,165
+16.0%
출처: INE[3] Nota: The municipal extension varies from the 1857 census and the previous one because of the annexion of La Palma and La Unión segreg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