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구국당(CNRP; 크메르어: គណបក្សសង្គ្រោះជាតិ, UNGEGN: Kônâbâks Sângkrŏăh Chéatĕ, ALA-LC: Gaṇapaks
Sanggroaḥ Jātikm)은 캄보디아의 주요 정당이었다. 2012년 삼 랭시당과 인권당의 합당으로 창당되었다.[1]
이 당은 자유와 인권의 강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제정, 캄보디아의 "국가적 통합" 수호를 지지했다. 2013년 선거 이후 캄보디아 인민당의 유일한 도전자가 되었다. 공식 슬로건은 "구출, 봉사, 보호"(សង្គ្រោះ បម្រើ ការពារSângkrŏăh, Bâmreu, Karpéar)이며, CNRP의 로고는 떠오르는 태양이다.
당 대표 켐 소카는 2017년 9월에 체포되었고, 그 후 당은 훈 센 총리를 전복하려는 외세 음모의 일부라는 혐의로 해산 위기에 처했다.[2][3][4] 이 사건은 집권당 인민당 상임위원인 딧 문티 대법원장이 이끄는 캄보디아 대법원에서 심리되었다.[5]
2017년 11월 16일, 대법원은 CNRP를 금지하기로 판결했다. 아세안 인권 의원 회의 의장인 찰스 산티아고는 이러한 조치를 "캄보디아 민주주의의 마지막 못"이라고 불렀다.[6] 이 판결의 결과로 489명의 코뮌 의장과 55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CNRP 공직자들은 직위를 잃었고, 그들의 의석은 다른 정당에 배정되었다. 또한 118명의 고위 당직자들은 5년 동안 정치 활동이 금지되었다.[7] 당의 전 국회의원 중 약 절반은 부총재 무 소추아를 포함하여 10월 이전에 집권당의 체포를 두려워하여 이미 캄보디아를 탈출했다.[2] 당의 강제 해산은 국제 사회의 비난과 결정 철회 요구를 불러일으켰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