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더레이션역(Confederation Station)은 캐나다 내셔널 철도 선로에 있는 캐나다온타리오주해밀턴 동쪽의 스토니크리크 지역에 개통할 예정인 기차역으로 역 이름은 온타리오호 근처에 있는 컨페더레이션 비치 공원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 역은 GO 트랜싯의 레이크쇼어 웨스트선 통근 열차의 나이아가라폴스 연장의 일환으로 개통할 예정이며, 2015년 5월 26일, 온타리오 주 정부가 노선 연장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완공이 여러 차례 지연되었고, 2022년 10월, 온타리오주 정부는 연말에 공사가 재개될 것이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CN 철도는 해밀턴시와 GO 트랜싯과 함께 새로운 통근열차 역 개통을 앞두고 84년 된 센테니얼 파크웨이 철교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1] 이 작업으로 선로와 승강장을 추가할 여분의 공간을 마련하였고 도로 또한 확장되었다. 철교 공사는 2016년 말에 마무리되었다.[2]
2015년에는 레이크쇼어 웨스트선을 웨스트하버역에서 이 역까지 연장하는 데 1억 5천만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였다.[3] 공사는 2017년에 착공하여 2019년에 완공할 예정이었다.[3]
2019년 11월 2일, 컨페더레이션역 부지에 60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되었고 벌링턴역과 나이아가라폴스역 사이를 운행하는 GO 트랜싯의 12번 버스가 이 역에 새로 조성된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기 시작하였다.[4] 2019년 12월 29일부터 해밀턴 노면철도 (HSR)의 44번 라이멀 버스 또한 컨페더레이션역에 정차하고 있다.[5]
2020년 4월에 메트로링스는 철도역 공사 입찰을 공고하였고,[6] 계약 업체는 2022년 초에 선정하였다.[7] 역 공사는 2022년 10월에 재개하였고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8] 변경된 계획안에 따르면 웨스트하버역과 컨페더레이션역 사이에는 세 번째 선로가 추가되지 않을 예정이다.[9]
역 구조
컨페더레이션역은 현재 버스 승강장만 개통한 관계로 GO 트랜싯 광역버스와 HSR 시내버스만 이용할 수 있다. GO 트랜싯 버스 요금은 프레스토 카드, 신용카드, 전자지갑 또는 GO 트랜싯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이티켓을 통해 지불할 수 있으며, HSR 시내버스는 현금이나 프레스토 카드로 지불할 수 있다.
철도역이 개통하면 섬식 승강장 구조의 이 역은 대기 공간에 난방이 되며, 역 건물과 승강장은 지하 터널로 이어지며, 노약자 또는 장애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또한 역 앞에는 환승 승객들을 위한 15대의 정차 공간과 환승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는 물론 센테니얼 파크웨이로 이어지는 보행자 통로도 설치된다.[10]
버스 연결편
컨페더레이션역에 정차하고 있는 버스는 아래와 같다. 2022년 3월 14일부터 새로운 환승 정책으로 GO 트랜싯과 해밀턴 시내버스 간 환승 시 환승 할인이 적용되며 시내버스 요금은 차감되지 않는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