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츠코의 여행
《테츠코의 여행》(鉄子の旅)은 기쿠치 나오에가 2002년부터 《월간 IKKI》에 연재한 기행 만화이다. 철도 오타쿠인 여행 안내인과 담당자와 함께 만화가가 직접 철도여행을 하고 그것을 그리는 기획의 만화이다. 소재의 특수성 때문에 대한민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코믹스는 번역판이 나와 있지 않을뿐더러 인터넷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문서가 거의 없지만, 현지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종영 직후 재방송을 하는 중이다. 희극적인 내용 덕분에 철도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줄거리그저그런 인기를 가지고 있었던 만화가 기쿠치 나오에는 어느 날 편집부로부터 "여행 기고가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논픽션 만화"제작의 제의를 받았다. 여행경비는 모두 편집부에서 부담하고, 여행 스케줄도 기고가가 전부 계획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쿠치 나오에는 편하게 여행하며 맛집, 온천 등을 다니며 만화를 그리면 될 것같아 그 제의를 승낙하였다. 하지만 그 기대는 첫날부터 무너졌다. 여행기고가라고 하였던 요코미 히로히코는 4636곳의 JR 모든 역에 하차한 기록을 가진 철도동호인이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경악에 가까운 철도여행을 시작한다. 이후 기쿠치가 요코미의 횡포에 가까운 억지에 계속 끌려다니는 구도로 거의 점철된다. 그러나 그 중에도 역 도시락은 기쿠치의 유일한 낙이다. 등장인물
레귤러
주인공, 만화가이며 여행을 다니며 만화를 그리는 편집부의 제의를 승낙했다가. 경악적인 철도 여행을 겪는다. 처음에는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나 "식사는 항상 역 도시락"이라는 조건하에 계속해서 여행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철도에 대한 별 애착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철도에 대한 애착을 가지기 시작한다.
여행기고가, 1995년 JR 4636개역 전역하차, 2005년 일본 국내 9843개역 전역하차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철도동호인이다. 작중 여행에 대한 계획을 담당하며, 철도 이외의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철도 오타쿠"임을 공언하고 있으며 [1] 때로는 일반인의 상식이상의 언행을 할 때가 있다.
기쿠치의 첫 번째 담당자, 역시 철도동호인이며 본 작품의 최초기획을 담당하였다. 제 13여행(2권)까지의 여행을 같이 다니며 이후 담당을 가미무라 마사키에게 넘긴 이후에도 가끔 사비를 털어 함께 여행하곤 한다.
기쿠치의 두 번째 담당자, 철도동호인은 아니나 매사에 성실하다. 하지만 그도 철도게임(TAITO의 전차로 GO!) 등을 좋아한다. 게스트
요코미의 권유로 들어온 철도동호인 후보.
극중에서는 편집장으로만 나오나 실제로는 월간 IKKI지의 편집장인 에가미 히데키를 가리킨다. 역시 철도동호인이다.
역시 철도동호인 후보. 키가 작고 조금 비만.
만화본편본편은 2002년부터 월간 IKKI에 연재된 내용이며, 나중에 IKKICOMIX에서 6권의 단행본으로 출판된다. 아래의 각 화 안내에서는 본편 단행본 기준으로 묶어서 소개하겠다.
출판물단행본
애니메이션2007년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3화가 CS패밀리 극장 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다. 1여행 분이 1화분으로서 2002년~2005년 연재분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2007년 방영시 개정된 열차시각표(2007년 3월 13일 다이어개정)와 최근의 풍경에 기준하여 재구성되었다. 등장인물 / 캐스팅에피소드이 목록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여러분이 편집하여 채워 주세요.
관련 음악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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