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베버 (화가)
고틀리프 다니엘 파울 베버(Gottlieb Daniel Paul Weber, 1823년 1월 19일~1916년 10월 12일)는 독일의 화가이다. 베버는 초기 북동부 미국의 초현실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풍경화로 유명하다.[1] 그는 1848년 미국으로 이주했고 1860년경 독일로 돌아왔지만 수년 동안 미국 풍경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1] 어린 시절베버는 작곡가 요한 다니엘 베버(1784~1848)의 아들로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프랑크푸르트의 슈테델 미술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2년 후, 미국에서 살았던 경우를 제외하고 그의 본거지가 된 뮌헨으로 이사하여 뮌헨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2] 뮌헨 미술원(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에서 교육을 받은 베버는 특히 고산지대 풍경화에 능숙했다.[2] 경력![]() 1848년, 독일 공화국이 붕괴된 직후, 그는 25세의 나이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필라델피아에 정착해 1849년부터 펜실베이니아 미술아카데미에서 빈번히 작품을 전시했다. 그는 또한 미국 디자인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Design)와 보스턴 아테네움(Boston Athaeneum)에서 전시를 했다.[2]
1860년에 베버는 독일로 돌아와 뮌헨에 정착했고 남은 생애를 그곳에서 보냈다. 그는 기억과 예술적 재구성에 의존하여 유럽 관객을 위해 계속해서 미국의 풍경을 그렸다.[4] 베버는 귀국한 후에도 1876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100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미국에서도 자신의 그림을 계속 선보였다. 가족1850년 필라델피아에서 그의 아들 카를 베버(Carl Weber)가 태어났는데, 그는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예술가가 되었고 아버지처럼 풍경화를 그렸다.[5] 또한 파울 베버의 조카 칼 필립 베버(Carl Philipp Weber) 역시 후에 화가가 되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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