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컬렉션포트 컬렉션(영어: Ports collection, 또는 포트 트리(ports trees), 또는 간단히 포트(ports))는 소프트웨어 설치 또는 바이너리 패키지 생성을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BSD 기반 운영체제인 FreeBSD, NetBSD, OpenBSD에서 제공하는 메이크파일 및 Patch 세트이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관리 시스템의 기반이며, 포트는 패키지 생성을 처리하고 추가 도구는 패키지 제거, 업그레이드 및 기타 작업을 관리한다. BSD 외에도 몇몇 리눅스 배포판은 젠투의 포티지, 아치의 아치 빌드 시스템 (ABS), CRUX의 포트 및 보이드 리눅스의 템플릿을 포함하여 유사한 기반 시설을 구현했다. 바이너리 배포 모델과 비교할 때 포트 시스템의 주요 이점은 사용 가능한 리소스에 따라 설치를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64비트 버전의 패키지를 사용할 수 없거나 해당 시스템에 최적화되지 않은 경우 시스템 관리자는 32비트 버전의 패키지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반대로, 주요 단점은 상당한 컴파일 시간이다. 예를 들어, 포트를 사용하여 FreeBSD 시스템을 완전히 설치하는 데는 하드웨어에 따라 며칠이 걸릴 수 있다. FreeBSD 포트조던 허바드는 1994년 8월 21일 자신의 포트 메이크 매크로를 FreeBSD CVS 저장소에 커밋했다.[1] 그의 패키지 설치 스위트 메이크파일은 1년 전(1993년 8월 26일)에 커밋되었다.[2] 핵심 포트 프레임워크는 처음에는 허바드와 아사미 사토시가 몇 년 동안 유지 관리했다. 이후 이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포트 관리 팀이 구성되었다. NetBSD의 pkgsrcNetBSD의 pkgsrc 포트 컬렉션은 이식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NetBSD 자체 외에도 다른 BSD, 스마트OS/일루모스, macOS,[3] MINIX 3, 리눅스[4] 및 기타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다. pkgsrc는 기존 FreeBSD 포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1997년 8월에 만들어졌다. 분기별 릴리스 일정을 따르며, 2018년 10월 기준으로 22,000개 이상의 패키지를 포함한다. DragonFly BSD는 1.4 릴리스와 함께 pkgsrc를 공식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5] 그러나 DragonFly BSD는 3.4 릴리스와 함께 dports라고 불리는 자체 포트 구현을 구축했으며[6] 3.6부터는 완전히 전환했다. 개발은 git을 통해 이루어진다.[7] OpenBSD 포트원래 기반이었던 FreeBSD Ports와 대조적으로, OpenBSD 포트 시스템은 최종 제품인 패키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소스로 의도되었다. 포트를 설치하면 먼저 패키지를 생성한 다음 설치한다. 포트는 메이크파일, 설명 및 설치 메시지가 포함된 텍스트 파일, OpenBSD에서 프로그램이 작동하도록 조정하는 데 필요한 모든 패치, 그리고 패키지에 포함될 파일 목록이 포함된 패킹 목록으로 구성된다. 포트 트리는 표준 메이크파일 세트를 사용하며, 이 중 일부는 소스 트리와 공유되어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공유 기반 시설에는 포트 개발자를 위한 많은 유틸리티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포트를 매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07년 10월 말, OpenBSD 개발자 니콜라이 스투름은 리소스 부족으로 인해 -stable 포트 트리를 유지 보수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실상 사용자에게 보안 업데이트를 유지하기 위해 -current 포트/기본 트리를 실행하도록 강요했다. 2009년에는 로버트 나기아 재스퍼 리에비세 아드리안세의 감독 하에 -stable 포트 트리를 부활시키기로 결정되었다.[8] OpenBSD 포트 및 패키지 목록이 있는 세 개의 비공식 웹사이트가 있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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