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젠호 항공모함
푸젠호 항공모함(福建號航空母艦)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3번째 항공모함이다. 역사001형은 랴오닝호, 002형은 산둥호로 명명되었고, 003형의 이름은 푸젠호로 정해졌다.
2018년 기공식을 가졌으며, 2022년에 진수, 2024년에 취역할 계획이다. 랴오닝호, 산둥호는 랴오닝의 조선소에서 건조했지만, 최초의 전자식 캐터펄트 항모인 3번함은 상하이의 강남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1] 특징크기조선소에서 건조중인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들에 의하면 길이가 320~330m로 추정된다.[2] 이렇게 선체가 긴 CATOBAR 방식의 항모일 경우, 선양 J-15 함재기의 불량 문제 때문에 불만이 많은 조종사들의 불만을 고려해서 J-XX, 혹은 청두 J-20을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 1100만톤급으로 건조될 004형 항공모함에서도 마찬가지로 30톤급 대형 함재기를 충분히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캐터펄트 항공모함2016년 7월 4일, 중국 해군이 화베이 지역 실험장에서 젠-15 전투기를 이용해 EMALS 실험에 성공했다. 기존 증기식 캐터펄트 대신 EMALS를 이용하면 설비를 간소화할 수 있고, 사출시스템의 무게 및 운영 인원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항공모함에 여분의 공간이 늘어나 더 많은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다.[3] 중국 해군 최초로 항공모함 캐터펄트를 보유하게 된다. 그동안 증기식 캐터펄트 기술이 없었던 중국은 스키점프대를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푸젠호에서 최초로 전자식 캐터펄트를 장학해 30톤 이상의 비행기를 이륙시킬 수 있게 되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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