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941 아쿨라형 잠수함

프로젝트 941 "아쿨라"급 전략유도탄 잠수중순양함
	; 아쿨라급 잠수함
개요
함종	전략유도탄 잠수중순양함
함급명	프로젝트 941 "아쿨라"
제작자	루빈 설계국
운용자	소련 해군; 러시아 해군
이전 함급	프로젝트 667B 무레나급 잠수함(델타급 잠수함)
다음 함급	프로젝트 955 보레이급 잠수함
취역일	1981년 12월 12일
운용수	2
폐기수	3
특징
배수량	부상시 배수량 23,200–24,500 t; 수중 배수량 33,800–48,000 t
전장	175 m
선폭	23 m
흘수	12 m
추진	2 × OK-650 가압수형 원자로, 출력 각각 90 MW(120,700 마력); 2 × VV형 증기 터빈, 출력 각각 37 MW(49,600 마력); 2 축 7 엽 슈라우드 프로펠러 스크류
속력	부상시 22.22 노트; 잠수시 27 노트
잠수 깊이	400 m
승조원	163
무장	8 × 9K38 이글라 지대공 미사일; 2 × 650 mm 어뢰관; • RPK-7 보도파드 대함 미사일; • 65K식 어뢰; 4 × 533 mm 어뢰관; • RPK-2 비유가 순항 미사일 ; • 53식 어뢰; D-19 발사 시스템; • 20 × RSM-52(SS-N-20) SLBM

전략유도탄 잠수중순양함 프로젝트 941 "아쿨라"(러시아어: Тяжёлые ракетные подводные крейсеры стратегического назначения проекта 941 «Акула»)는 1980년대 소비에트 연방에서 건조한 핵추진 탄도 미사일 잠수함으로 나토에서는 타이푼급 전략원잠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최대 33,800t의 배수량으로 지금까지 만들어진 잠수함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아쿨라급 잠수함은 북극해의 얼음을 뚫고 부상하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SS-N-20

이 잠수함에 탑재중인 SS-N-20탄도미사일은 총 20기로 사거리 8,300km 길이 16m, 직경 2.4m의 규모를 지녔으며 100kt 규모의 핵탄두 10발을 지닌 MIRV(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 re-entry vehicle, 다탄두 각개목표 재돌입 미사일)이다. 합하면 총 200발의 핵탄두를 투사할 수 있는 셈이다. 소련 해체로 인해 타이푼급 잠수함들중 절반인 3척은 스크랩처리가 되고 나머지 3척은 오버홀 되는 운명을 맞이했으나 러시아 해군이 새로 개발한 보레이급 잠수함에 탑재할 수 있는 SS-N-30불라바 탄도미사일을 시험용으로 타이푼급 1번함 '드미트리 돈스코이'호를 10년간 개수한 뒤 2002년에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