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aneous squamous-cell carcinoma, Squamous-cell carcinoma of the skin, squamous-cell skin cancer, epidermoid carcinoma, squamous-cell epithelioma of the skin
피부 편평세포암(Cutaneous squamous-cell carcinoma, cSCC)은 피부암의 세 가지 주요 유형 중 하나인 기저 세포 암종 및 흑색종과 함께 발생한다.[1] 이 암은 일반적으로 비늘 모양의 상층이 있는 딱딱한 덩어리로 나타나지만 대신 궤양을 형성할 수 있다.[2] 발병은 종종 수개월에 걸쳐 발생한다.[3] 피부 편평 세포 암종은 기저 세포 암보다 먼 지역으로 퍼질 가능성이 더 크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 층에 국한된 피부 편평세포암의 전침습성 또는 제자리(in situ) 형태는 보웬병(Bowen's disease)으로 알려져 있다.[4][5]
피부 편평세포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는 평생 동안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다.[6] 다른 위험에는 이전 흉터, 만성 상처, 광선 각화증, 쉽게 햇볕에 타는 창백한 피부, 보웬병, 비소 노출, 방사선 요법, 담배 흡연, 면역 체계 기능 저하, 이전 기저 세포 암종 및 HPV 감염이 포함된다.[6][7][8] UV 방사선으로 인한 위험은 어릴 때의 노출보다는 전체 노출과 관련이 있다.[9]일광욕 침대는 또 다른 빈번한 자외선 방사원이 되었다.[9] 색소성 건피증 및 특정 형태의 수포성 표피박리증과 같은 특정 유전성 피부 질환에서도 위험이 증가한다.[10][11] 피부 편평세포암은 피부의 상층에서 발견되는 편평 세포에서 시작된다.[12] 진단은 종종 피부 검사를 기반으로 하며 조직 생검으로 확인된다.[6][13]
생체내 및 시험관내 연구는 섬유모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FGFR) 면역글로빈 패밀리의 서브세트인 FGFR2의 상향조절이 피부 편평세포암 세포의 진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4] TPL2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원발성 및 전이성 피부 편평세포암 세포주 모두에서 mTORC1 및 AKT 경로를 활성화시키는 FGFR2의 과발현을 유발한다. "범 FGFR 억제제"라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피부 편평세포암에서 세포 이동 및 세포 증식이 시험관 내에서 약화되었다.[14]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 편평 세포 암종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인다.[15][16] 치료는 일반적으로 외과적 제거로 이루어진다.[6] 이것은 암이 작은 경우 간단한 절제로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스 수술(Mohs surgery)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6] 다른 옵션으로는 감기 및 방사선 요법 적용이 포함될 수 있다.[17] 먼 부위로의 전이가 발생한 경우 화학 요법 또는 생물학적 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17]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20만 명이 항시 피부 편평세포암을 가지고 있다.[18] 모든 피부암 사례의 약 20%는 피부 편평세포암으로 구성된다.[19] 미국에서 남성의 약 12%와 여성의 7%가 특정 시점에 피부 편평세포암을 발전시킨다.[6] 일반적으로 예후는 좋지만 원격 확산이 발생하면 5년 생존율은 ~34%이다.[3][15] 2015년 피부 편평세포암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 52,000명이 사망했다.[20] 진단 시 평균 연령은 약 66세이다.[3] 피부 편평세포암을 한 차례 치료하더라도 추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크다.[6]
↑ 가나다라마바사Gandhi SA, Kampp J (November 2015). “Skin Cancer Epidemiology, Detection, and Management”. 《The Medical Clinics of North America》 99 (6): 1323–1335. doi:10.1016/j.mcna.2015.06.002. PMID26476255.
↑Bardhan A, Bruckner-Tuderman L, Chapple IL, Fine JD, Harper N, Has C, 외. (September 2020). “Epidermolysis bullosa”. 《Nature Reviews. Disease Primers》 6 (1): 78. doi:10.1038/s41572-020-0210-0. PMID32973163. S2CID221861310.
↑Stratigos A, Garbe C, Lebbe C, Malvehy J, del Marmol V, Pehamberger H, 외. (September 2015). “Diagnosis and treatment of invasive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skin: European consensus-based interdisciplinary guideline”. 《European Journal of Cancer》 51 (14): 1989–2007. doi:10.1016/j.ejca.2015.06.110. PMID26219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