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출판협동조합(韓國出版協同組合)은 출판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도모하기 위하여 1958년 창립하여 1962년 5월 29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시행령에 따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특수법인이다. 800여개의 출판사가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전국500여개의 서점과 조합을 통해 출판물을 유통하고 있다. 연혁
주요 사업
도서유통사업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는 공동보관, 공동배송 및 영업활동을 출판조합에 일임하는 일원화 공급사업을 통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창고난, 배송난, 인력난등으로부터 회원사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회원사가 발행하는 모든 도서를 우리 조합만을 통해 전국의 거래서점에 공급하고 있다. 일원화 공급사업을 통해 회원사들은 출판기획에만 전념하게 되므로 양질의 도서를 독자들에게 공급하고 이를 통해 좀 더 나은 수익창출을 달성하는데 힘이 되고 있다. 이뿐아니라, 일반공급사업을 통해 회원사의 출판물을 직거래 서점 외의 전국 조합 거래서점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8년도 서울도시철도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지하철5,6,7,8호선에 현재 영등포구청, 태릉입구,왕십리, 석계, 온수,청구, 삼각지,약수,종로3가, 연신내점 등 현재 행복문고 10개점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향후 20여개로 확대 오픈할 계획. 도서납품사업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주하는 우수학술도서 공급사업을 7년연속하여 일괄 수주한 경험을 토대로 전국의 국.공립대학 도서관, 학교, 관공서, 기업체, 연구소등에서 필요로 하는 도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납품 할 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일반기업체에서 부정기적으로 구입하는 도서에 대한 정보제공 및 도서 구입에 대한 상담으로 필요로 하는 도서를 선정하여 구입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다. 특히, 도서관의 수서업무를 돕기위해 매일 신간목록을 조합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신간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MARC DATA를 구축하여 전국의 도서관에 공급함으로써 주문목록에 대한 집책을 통해 95%이상의 납품률을 유지하고 있다. 여신사업출자에 의해 조성한 출자금과 차입금을 재원으로 우수도서 출판에 필요한 자금을 조합원에게 지원함으로써 출판문화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여신사업을 하고 있다. 공동구매사업출판사의 원가절감을 위해 용지등을 공동구입. 출판사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공동구매사업과 신간도서와 주간 및 월간 베스트셀러를 안내하는 홍보사업등을 하고 있다. 자회사한국출판물류주식회사2001년 10월 파주시 적성면에 대지면적 약 16000평 건축연면적 약 60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보관창고 및 배송센터를 담당하는 자회사 한국출판물류주식회사를 설립 운영하며, 출판사들의 도서를 위탁관리하고 있다. 도서5000만부를 보관가능하여, 서울 및 수도권 일원은 당일 내에, 지방은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조직체계는 4부(총무부,관리부,영업부,배송부)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이사는 조합의 이사장이 겸임하고 있다. 조직구조2022년 10월 현재 조합원의 수는 일원화 75개사 포함 800여개사, 비조합원사 950여개사 총 회원사1,730여개사, 특약서점은 약 270여개소이다. 본부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있으며, 현재 물류유통사업부분이 파주 물류센터로 이전한 상태. 기구는 이사장1명, 이사7명, 감사2명의 임원진과 직원40여명이며, 조직구성은 2본부8팀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사회 안에 5개의 분과위원회-1개의 소위원회(경영합리화분과위원회, 부동산관리시설 분과위원회, 유통혁신 분과위원회, 여신사업 분과위원회, 일원화공급강화 소위원회, 디지털 분과위원회)를 두어 한국출판협동조합의 윤리적인 경영을 돕는다. 이사장은 총회에서 조합원 중 선출하며, 임기는 4년으로 한다. 현재 이사장은 피앤씨미디어 박노일 대표이사이며, 전무이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제11조의 2에서 정하는 자격을 가진 자로써,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이사장이 임명하되, 조합원이 아닌 자 중에서 임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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