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노엘(Hurricane Noel, 번호 AL162007)은 히스파니올라섬, 바하마, 쿠바, 자메이카에서 163명이 사망한 1등급 허리케인이다. 이 허리케인은 2007년 10월 28일에 열대저기압으로 발달하였고, 11월 1일에 허리케인으로 발달 하고 2일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
역사
경로
허리케인 노엘을 만든 저기압은 10월 16일에 아프리카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그때는 안틸레스 제도를 접근하고 있었다. 23일부터 더 강해졌고, 28일에 열대저기압 제16호로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서 결정되었다. 이 열대저기압은 계속 더 세졌고, 그 날에 이 저기압은 열대폭풍우(허리케인 전등급)으로 강해졌다. 히스파니올라 섬을 접근하기 전까지 풍속 60마일(95km/h)로 강해졌다. 같은 날에 헤이티에 접근 하였다. 그 지역은 산간 지역이라서 노엘은 세력이 급격하게 약해졌다. 다음 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빠져나오고, 그때는 약한 열대폭풍우로 약화되어 있었다. 노엘은 풍속 40마일 이었다. 60마일의 바람으로 30일에 쿠바에 육지 접근을 하였다.
11월 1일에 노엘은 다시 강해졌고, 1일에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다. 그 허리케인은 최고 풍속이 80마일, 최저 980hPa의 기압을 기록한 다음에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허리케인 노엘은 더 강해졌고, 965hPa의 기압을 기록했다. 3일부터 약해지기 시작했으며 3일에 풍속이 60마일, 노바스코샤와 뉴브런스윅 (캐나다)의 도에 접근 하였다. 11월 4일, 라브라도에 있을 때 캐나다 허리케인 센터는 노엘이 완전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했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된 허리케인 노엘은 그린란드에 접근 한 후 소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