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과 사 (1941년 영화)
혈과 사(Blood And Sand)는 미국에서 제작된 루벤 마모울리언 감독의 1941년 드라마 영화이다. 타이론 파워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대릴 F. 자눅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줄거리후안 가야르도는 어린 시절, 투우사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자신도 아버지처럼 되기를 꿈꾼다.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 그는 고향 세비야에서 귀족 출신 소꿉친구 카르멘 에스피노사에게 성공한 후 돌아와 결혼하겠다고 약속한다. 10년 후, 유명한 투우사로 성공을 거둔 후안은 세비야로 돌아와 가족을 돕고 카르멘과 결혼하며 약속을 지킨다. 그의 명성과 부는 날로 높아지고, 스페인 최고의 투우사로 칭송받는다. 그러던 중, 한 투우 경기에서 매혹적인 상류층 여성 도냐 솔의 눈에 띄게 되고, 후안은 그녀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도냐 솔과의 관계로 인해 후안은 아내와 가족은 물론 훈련까지도 소홀히 하게 된다. 그의 경기력은 점차 나빠지고, 결국 명성과 재산, 그리고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잃는다. 매니저의 경고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도냐 솔마저도 후안을 떠나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투우사 마놀로 데 팔마에게 관심을 돌린다. 그는 후안의 어린 시절 친구였다. 모든 것을 잃고 후회에 빠진 후안은 카르멘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녀는 결국 그를 받아들인다. 그는 투우를 그만두겠다고 약속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경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결국 경기장 안에서 카르멘의 품에 안긴 채 숨을 거둔다. 한편, 관중은 마놀로의 승리에 환호하며 떠나고, 모래 위에는 후안의 피가 남겨진다. 출연주연
조연
출연 표기되지 않음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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