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스페인어: José Luis Rodríguez Zapatero 그의 소속 정당인 스페인 사회노동당(PSOE)는 2004년 스페인 총선에서 승리했다. 그가 이끄는 정부의 주요 업적으로는 이라크 파병군 철수와 동성 결혼 허용을 들 수 있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그의 둘째 성인 사파테로로 널리 알려졌으며 가끔 2004년 선거전 중 슬로건으로 이용된 "ZP"(Zapatero Presidente)라고 불리기도 한다. 개인 생활 및 어린 시절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바야돌리드에서 부유한 좌파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후안 로드리게스 가르시아 로사노는 유명한 변호사이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할아버지 후안 로드리게스 로사노는 프리메이슨 회원 및 스페인 공화국 정부의 대위였으며,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아버지가 8살이었던 스페인 내전 당시 암살 당했다. 리카르도 드 라 시에르바와 같은 스페인의 보수파 역사학자들은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역시 프리메이슨 회원이라고 믿는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스페인 레온에서 자랐다. 1966년 9월에는 기독교 초등학교인 디스시풀라스 데 헤수스(Discípulas de Jesús)에 입학했고, 1970년 9월에는 그 당시 레온의 유한 사립학교 콜레히오 레오네스(Colegio Leonés)에 입학했다. 그 이후, 레온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1982년에 졸업했다. 학창시절에는 중국과 소련의 토지개혁에 감동받았다. 대학교 졸업 후 레온 대학교에서 헌법학 교수직을 맡았다. 1986년에는 스페인의 하원 의원으로 당선됐다. 1991년 10월에는 레온 대학교의 법률 고문들이 로드리게스 사파테로가 교수 겸 하원 위원직을 모두 맡을 수는 없다는 판단을 내림으로써 신임 총장은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교수직 계약을 종결시켰다. 1990년 1월 27일, 장교인 라파엘 에스피노사 아르멘다리스의 딸 산솔레스 에스피노사 디아스와 결혼 했고, 현재 부부 사이에 1993년에 태어난 딸 라우라와, 1995년에 태어난 딸 알바가 있다. 그의 가족은 아직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고, 현재 두 딸의 사진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2011년 열린 스페인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았으며, 이 선거에서 마리아노 라호이가 총리로 당선되었다. 기타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스페인어만 구사하며, 그의 아버지가 그를 영국에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몇번 보냄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잘 못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는 FC 바르셀로나와 세사르 로드리게스 알바레스의 팬으로 보도된 바 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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