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쿠루메역
히가시쿠루메역(일본어: 東久留米駅, ひがしくるめえき)은 일본 도쿄도 히가시쿠루메시에 있는 철도역이다. 역 구조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지닌 지상역으로 역사 형태는 교상역이다. 역 안의 개찰구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동쪽 출입구와 서쪽 출입구가 있다. 연결 통로를 통하여 북쪽 출입구[1]로도 연계가 된다. 예전에는 화물 취급도 하였으며, 역의 측선에 이를 위한 시설이 있었기 때문에 여객 승강장은 섬식이었다. 1970년대에 상대식이 되었지만, 측선에 화물을 취급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화물 취급은 2차 세계 대전 때의 나카지마 비행기 관련 공장 전용선과의 연계 및 히바리가오카 단지(ひばりが丘団地) 건설 자재 취급을 위한 것이었다. 에스컬레이터는 동쪽 출입구, 서쪽 출입구에 각각 한 대씩, 북쪽 출입구 및 개찰내 중앙 광장의 승강장에 각각 두대 씩 설치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는 동쪽 출입구, 서쪽 출입구, 북쪽 출입구에 각각 한대 씩, 개찰구 안의 중앙 광장 승강장에 2대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은 2층 개찰구 안과 서쪽 출입구 및 북쪽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2008년 7월 14일에 TOMONY가 선상 역사 매점으로 다시 개업했다. 타는 곳
출구 정보서쪽 출입구 광장에서 히가시쿠루메 시청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마로니에 후지미 거리(まろにえ富士見通り)"로 불리며, 역 2충에 있는 후시미 테라스(富士見テラス)에서 이 도로 방향으로 보면, 후지산이 잘 보인다.[2] 역 주변은 토지구획 정리 사업에 의해서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었다.
역사
이 역이 개업했을 당시 행정구역은 기타타마 군(北多摩郡)구루메 무라(久留米村)였다. 역명을 히가시쿠루메라고 한 이유는 후쿠오카현의 구루메역과의 구분을 위해서였다. 당시 국유 철도 및 연계 수송을 실시하는 사철에 대해서는 중복된 역명을 부여할 수 없었다. 그 후 구루메 무라는 1956년의 구루메 정(久留米町)으로 변경되고, 1970년에 시로 승격된다. 당시 이름이 중복된 행정구역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 역명과 같은 히가시쿠루메시로 명명되었다. 북쪽 출입구 개축 공사이 역의 북쪽 출입구 목조 건물은 1949년에 완공된 이래 약 반세기 동안 영업을 하다가 노후화로 인하여 재건축을 하게 되었다. 개축 공사 이전인 2008년 2월에 상하행선 기요세 방향 타는 곳에 지붕이 설치되었으며, 2009년 6월부터 본격적인 개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2009년 8월 1일에는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역명 표지판을 도케이사카 역(時計坂駅)으로 변경하였다. 이는 북쪽 출입구 주변 상가의 이벤트에 맞춘 것이다. 이 후 2010년 1월 22일에 북쪽 출입구 개찰구가 폐쇄되었고, 건물도 해체되었다. 그리고, 2010년 5월 29일에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Emio 히가시쿠루메'가 개업하였다. 기타
사진
인접역
각주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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