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J. 힉스가 3시간 28분 5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토머스 J. 힉스는 원래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지 않았고, 프레더릭 로즈 다음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프레더릭 로즈는 9마일을 달린 후에 경주를 포기한 후, 차를 이용하여 코스의 대부분을 이동하여 결승선 5마일 전에 다시 경주를 시작했다. 이런 행위는 이것을 단지 농담이라고 주장한 심판에게 발각되어 로즈는 실격되었다.
만약 오늘날의 규정대로 경기를 했더라면 토머스 J. 힉스도 실격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도우미가 축 처질정도로 안좋은 경주를 펼치자 약 1mg의 스트리크닌과 약간의 브랜드를 먹였기 때문이다. 처음에 스트리크닌을 먹고나서도 별로 효력이 오래가지 않자 그에게 다른 것을 주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는 결승점을 지난 다음에 쓰러졌다. 한번 더 복용했다면 이는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오늘날의 마라톤 경기에서는 스트리크닌은 금지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