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전조선정구선수권대회
1925년 전조선정구선수권대회는 전조선정구선수권대회의 1925년 시즌 정구 대회이다. 1925년 9월 13일에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에 있는 휘문고등보통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1][2][3] 경기장
참가 선수
예선강원 및 함경, 경기, 경상, 전라, 충청, 평안 및 황해 등 6개 지역으로 나눠 예선이 진행되었다.[4] 경기 지역 예선은 1925년 8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925년 8월 30일과 31일에 경성부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4][5] 경기 외 지역 예선은 1925년 8월 1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대구부(경상 지역 예선), 원산부(강원 및 함경 지역 예선), 익산군(전라 지역 예선), 청주군(충청 지역 예선), 평양부(평안 및 황해 지역 예선)에서 예선 대회가 진행되었다.[4][6][7] 1925년 8월 23일 11시부터 14시까지 평양부에 있는 조선식산은행 코트에서 진행된 평앙 및 황해 지역 예선은 오신건, 이하영 조가 우승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8] 1925년 8월 23일에 대구부에 있는 대구운동협회 코드에서 진행된 경상 지역 예선은 28개 조가 참가한 가운데 박영배, 손관성 조가 우승하여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9] 1925년 8월 23일에 청주군에서 진행된 충청 지역 예선은 대전중학 소속 전중, 진기 조가 우승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10] 1925년 8월 23일 10시에 익산군에 있는 이리철도 코트에서 진행된 전라 지역 예선은 30여개 조가 참가하여 결승에서 광주군의 이봉우, 최석편 조가 군산부의 김석조, 김영건 조를 4:0으로 이기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11] 1925년 8월 31일에 경성부에 있는 선린상업학교 코트에서 진행된 경기 지역 예선은 결승에서 장원진, 정규창 조가 김치순, 박피득 조를 4:3으로 이기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12] 본선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복식조가 참가하여 오신건, 이하영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1] 각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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