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OB 베어스 시즌

1988년 OB 베어스 시즌OB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7번째 시즌이다.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끈 마지막 시즌이며, 김광수가 주장을 맡있다. 팀은 7팀 중 전기리그 3위, 후기리그 공동 5위, 통합 5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는데 주축타자 김형석이 부상으로[1]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데다 원년멤버 박철순이 시즌 전 광고 촬영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져[2]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게 컸다.

타이틀

  • 노히트노런 : 장호연 (3호)
  • 올스타 선발 : 윤석환 (투수), 신경식 (1루수), 박종훈 (외야수)
  • 올스타전 추천선수 : 계형철, 김진욱, 한오종, 김경문
  • 컴투스프로야구 80년대 OB 베어스 라인업: 송재박 (3루수)
  • 출장(타자) : 김광수 (108)
  • 희생타 : 김광수 (16)
  • 출장(투수) : 윤석환 (40)
  • 구원등판 : 윤석환 (39)
  • 마무리등판 : 윤석환 (32)
  • 승률 : 윤석환 (0.813)
  • 세이브포인트 : 윤석환 (27)
  • 선발 GSC : 김진욱 (5월 24일 MBC전, 94)

선수단

여담

  • 한오종은 올스타전에 구원등판했으나 0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되었다. 올스타전에서 나온 단일 투수 0이닝 투구는 이때가 KBO 리그 역대 최초였다.
  • 계형철은 이 시즌에 구단 사상 최초로 OB 베어스 소속으로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 윤석환은 세이브 2위였으나, 구원승만 13번을 기록하여 세이브포인트 1위로 구원왕에 올랐다. 이는 KBO 리그 역대 구원왕 중 세이브 1위가 아닌 최초의 사례다.
  • 최일언은 이 시즌 홈런을 한 개도 맞지 않아, KBO 리그 사상 규정 이닝을 채운 선수 중 단일 시즌 무피홈런을 기록해 본 유일한 선수로 남아 있다.
  • 송재박은 1980년대 KBO 리그 용병 타자 단일 시즌 최고 WAR 기록을 세웠다.

같이 보기

각주

  1. 박희송 (1988년 4월 2일). “프로야구 첫게임은 이기고 보자”. 조선일보. 2021년 8월 6일에 확인함. 
  2. 홍순강 (1988년 3월 29일). “프로야구 7개球團(구단) 저마다‘마운드非常(비상)'. 동아일보. 2021년 8월 6일에 확인함. 
Prefix: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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