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

1997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현대 유니콘스KBO 리그에 참가한 2번째 시즌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시절까지 합하면 16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며, 팀은 4월부터 김인호 장광호 박재홍 등 주축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데다 김영준 김형남 이근엽 등 백업요원들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1] 김경기 전준호 박진만 등 방망이가 침묵하여 8팀 중 정규시즌 6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는데 포수 백업요원-2루수-3루수 쪽에서 부재를 드러낸 것이 컸다.(그후 8년 후에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타이틀

  • KBO 골든글러브: 박재홍 (외야수)
  • 선발등판: 정민태 (31)
  • 이닝: 정민태 (219)
  • 상대한 타자 수: 정민태 (886)
  • 올스타 선발: 박재홍 (외야수), 윤덕규 (지명타자)
  • 올스타전 추천선수: 정민태
  •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박재홍

퓨처스리그

  • 북부리그 2루타: 허유신 (15)
  • 북부리그 3루타: 허유신 (5)
  • 북부리그 타율: 장용대 (0.311)

선수단

특이 사항

  • 2군은 이 시즌까지 숭의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 염경엽은 1995년 9월 5일 전주 쌍방울 레이더스전부터 이 시즌(1997년) 8월 23일 무등 해태 타이거즈전까지 51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했다.
  • 박진만은 공격 WAR -1.87로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KBO 리그 역대 최저 공격 WAR을 기록한 타자가 되었다. 또 구단 사상 단일 시즌 최저 공격 WAR 기록을 세웠다.
  • 안병원은 폭투 12회로 구단 사상 단일 시즌 최다 폭투 기록을 세웠다.
  • 스트롱은 11월 13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되어 KBO 리그 사상 최초로 지명된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또한 공식적인 첫 미국 국적 선수이기도 하다.

각주

  1. 고석태 (1997년 12월 1일). ““부상만 피하자” 체력훈련 박차”. 조선일보.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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