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1은 1983년 '슈퍼리그'에서 시작해 39번째를 맞은 시즌이자 2013년 도입한 승강제 이후 9번째 시즌이다.
시즌 개요
운영 방식
코로나19가 유행중이지만, 2021년 시즌 K리그는 2021년 2월 27일(토)에 개막하기로 확정되었고, △12개팀이 3차에 걸쳐 라운드 로빈을 치르는 정규 라운드(1~33 라운드)와 △정규 라운드 성적을 토대로 나누어진 파이널 A.B 내에서 6개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을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34~38 라운드)로 진행한다. 아직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지만 유관중 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리그가 끝난 뒤 우승 팀에게는 2022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며, 리그 준우승, 3위에게는 2022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진다. 만약 리그 3위 이내의 팀이 2021년 FA컵에서 우승하는 경우, 리그 4위가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며 그리고 리그 최종 11위팀은 K리그2 2021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1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대결하여 K리그1 잔류 또는 K리그2로 강등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리그 최하위 12위는 자동으로 K리그2 2022로 강등된다.
제14라운드 중 광주 대 서울, 울산 대 성남 경기는 FC 서울 선수 중 1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보여서 2경기는 각각 2021년 6월 19일과 20일로 연기되었다.
제15라운드 중 대구 대 서울, 성남 대 전북 경기는 FC 서울 선수 중 1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보여서 2경기 모두 2021년 6월 6일로 연기되었다.
제16라운드 중 서울 대 전북, 포항 대 성남 경기는 코로나19 환자 추가 발생해서 서울 대 전북 경기는 9월 5일로, 포항 대 성남 경기는 8월 4일로 연기되었다.(전북 코치진과 성남 선수단 상당수가 코로나19 양성반응)
제17라운드 중 서울 대 인천, 성남 대 강원 경기는 FC 서울 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보여서 각각 7월 14일과 6월 26일로 연기되었다.
제20라운드 중 서울 대 제주(8월 18일), 인천 대 성남(8월 18일), 울산 대 대구(8월 4일로 연기), 전북 대 포항(9월 1일로 연기) 경기는,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 1인이 코로나19 환자의 밀접 접촉자여서 8월 18일로, 성남 선수단 상당수와 대구, 전북 선수나 코치진 각 1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서 연기되었다.
제21라운드 중 전북 대 광주(8월 11일), 성남 대 대구(9월 4일) 경기는 성남 선수단 상당수와 대구, 전북 선수나 코치진 각 1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서 연기되었다.
제22라운드 중 수원FC 대 전북 경기는 전북 코치진 1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서 8월 4일로 연기되었다.
제26라운드 중 인천 대 강원 경기는 강원FC 선수 중 1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서 10월 6일로 연기되었다.
제27라운드 중 강원 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는 강원FC 선수 중 1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서 10월 10일로 연기되었다.
제28라운드 중 강원 대 광주 경기는 강원FC 선수 중 1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서 10월 17일로 연기되었다.
제30라운드 중 강원 대 포항 경기는 원정팀 포항 스틸러스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원정경기 일정 때문에 9월 29일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