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2021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40번째 시즌이다. 허삼영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으로, 박해민이 주장을 맡았으며, 도중에 이원석이 임시 주장을 맡았다. 팀은 정규 시즌에서 kt 위즈와 승률 공동 1위를 기록하여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고, 여기서 패배하여 정규 시즌 2위로 6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불펜 평균자책점이 4.80으로 8위에 그쳐[1]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2전 2패로 스윕을 당하며 탈락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는데 좌완 불펜요원 중 한 명이었던 이승현이 부상 문제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이 컸다.[2]

선수단

타이틀

퓨처스리그

  • 타점: 이태훈 (65)
  • 남부리그 홈런: 이태훈 (12)

여담

  • 문용익은 이 시즌 1군에 데뷔하여 KBO 리그 역대 1군 출전 선수 중 첫 세계사이버대학교 출신 투수가 되었다.
  • 팀은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KBO 리그 사상 최초의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중에는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 2차전 경기도 포함되어 있는데, 더블헤더 두 경기가 모두 무승부로 끝난 것은 KBO 리그 사상 최초다.
  • 오승환은 이 시즌에 KBO 리그 사상 최초로 KBO 리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 뷰캐넌은 2013년 이후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KBO 리그 역대 최초로 도루허용률 100%를 기록했다.
  • 김현준은 이 시즌까지 주자득점률 200%를 기록하여 2013년 이후 KBO 리그 10대 타자 통산 최다 기록을 세웠다.
  • 오승환은 WAR 2.70으로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0승 투수 중 최고 WAR 기록을 세웠다.
  • 박승규는 포스트시즌에서 타석 당 8구를 상대하여 KBO 포스트시즌 사상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같이 보기

각주

  1. 배지헌 (2021년 11월 10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삼성, 그래도 믿는 수밖에 없다 [엠스플 집중분석]”. 엠스플뉴스. 2021년 11월 11일에 확인함. 
  2. 배지헌 (2021년 11월 10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삼성, 그래도 믿는 수밖에 없다 [엠스플 집중분석]”. 엠스플뉴스. 2021년 11월 1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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