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트라스 압사 사고
2024년 하트라스 압사 사고는 2024년 7월 2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구 지역에서 열린 힌두교 행사 중 발생한 다중밀집사고이다. 인도 정부는 최소 123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이며,[2][1] 최소 150명 이상이 부상으로 입원했다고 발표했다.[3] 이 사고는 무갈가르히 마을에서 열린 삿상 종교 행사 중 발생했다.[4] 초기 보고에 따르면 수용 인원이 불과 5천명밖에 되지 않는 행사장에 15,000명 이상이 모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5] 사고사고는 "볼레바바"라는 이름의 종교지도자인 나라얀 사카르 하리가 참석한[6] 힌두교의 신 시바를 기념하는[7] 무갈가르히 마을[4]의 임시 텐트 안에서 열린[8] 삿탕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퇴장하던 도중 발생했다.[7] 초기 보고에 따르면 5천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에 1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한다.[5] 한 관계자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몰려 "습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2] 갑자기 강한 모래폭풍이 불어 사람들이 공황에 빠져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희생자 중 일부는 도로 배수구 쪽으로 빠졌다고 추정된다.[5] 여파우타르프라데시주의 선임장관 요기 아디탸나흐는 사망자의 유가족에겐 각 2만루피, 부상자에게는 각 5만루피를 도의상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9] 또한 추가적인 경찰국장과 알리가르 주경찰청장을 포함한 대응팀을 구성해 재난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10] 인도의 대통령 드라우파디 무르무와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이번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으며, 모디 총리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각 2,400달러, 부상자에게는 각 6백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5] 사건을 수습하던 도중 현장에 쌓인 수많은 시신을 보고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11] 참조각주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