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지 열매의 나무40가지 과일 나무(Tree of 40 Fruit)는 시러큐스 대학교의 샘 밴 아켄 교수가 접붙이기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유실수 시리즈 중 하나이다.[1] 각 나무는 벚나무속에 속하는 40가지 종류의 핵과를 생산하며, 미국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숙성된다.[2][3] 개발샘 밴 아켄은 시러큐스 대학교의 조소 부교수이다.[4] 그는 전통적인 예술 제작을 넘어 소통, 식물학,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관점의 예술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현대 예술가이다.[5] 아켄은 2018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매콜 예술 및 혁신 센터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다.[6] 그의 가족은 펜실베이니아 독일인이며, 그는 가족 농장에서 자랐다.[4] ![]() 2008년, 아켄은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를 만들 표본을 찾던 중, 자금 삭감으로 폐쇄 예정이던 뉴욕 주립 농업 실험소의 3-에이커 (1.2 ha) 규모 과수원을 인수했다.[2][3] 그는 그곳에서 재배되던 250종이 넘는 유서 깊은 품종 중 일부(그 중 일부는 독특함)의 싹을 대목 나무에 접목하기 시작했다.[3] 약 5년에 걸쳐 그 나무는 아몬드, 살구나무절, 버찌, 천도복숭아, 복숭아, 자두 품종을 포함하여 각각 다른 과일을 가진 40개의 다른 "기증" 나무 가지들을 축적했다.[3] ![]() 매년 봄 이 나무의 꽃은 빨간색, 분홍색, 흰색의 다양한 색조로 혼합되어 핀다.[3] 40가지 과일 나무는 원래 예술 프로젝트로 구상되었으며, 샘 밴 아켄은 사람들이 봄에는 나무에 여러 종류의 꽃이 피고 여름에는 다른 종류의 과일이 열린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를 바랐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또한 수세기에 걸친 농업 관행의 변화를 보여준다.[7] 분포![]() 2014년 기준[update], 밴 아켄은 16개의 40가지 과일 나무를 제작했으며, 지역사회 및 대학 정원, 박물관, 개인 소장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공 장소에 설치했다.[3] 설치 장소에는 뉴턴 (매사추세츠주), 파운드리지, 쇼트힐스, 벤턴빌,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등이 있다.[8] 그는 나무로 도시 과수원을 채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3]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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