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sh & Blood》는 영국의 하드 록 밴드 화이트스네이크의 열세 번째 스튜디오 음반으로, 2019년 5월 10일, 프론티어즈 뮤직을 통해 발매되었다. 리드 싱글 〈Shut Up & Kiss Me〉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1] 이 음반은 영국 음반 차트에서 7위에 올랐고, 영국 록 & 메탈 음반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주에 4,894장이 판매되었다.[2]
배경
데이비드 커버데일은 이 밴드가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더 많은 것을 이 음반을 만드는데 쏟았다"고 말했다. 2015년 화이트스네이크에 합류한 미국의 음악가 조엘 호헥스트라는 커버데일과 함께 이 음반의 6곡을 공동 작곡했다. 또한, 미국의 음악가 레브 비치가 5곡의 곡을 공동 작곡했다.[1] 〈Gonna Be Alright〉라는 곡의 리프는 1993년 《Coverdale–Page》 녹음 당시 커버데일이 사용하지 않은 아이디어 중 하나였다.[3]
투어
밴드는 4월에 북미 일정을 시작으로 지원 투어에 착수했으며, 이어서 여름 동안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4] 그러나 호주, 뉴질랜드, 일본을 포함한 월드 투어의 일부 일정은 밴드 멤버들의 건강 문제와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었다.[5][6][7][8]
《클래식 록》의 필립 와일딩은 청취자들이 "새로운 화이트스네이크 음반 녹음이 커버데일의 스모키, 《Lovehunter》의 과거를 회상하기를 바란다"고 느꼈지만, "증기가 많은 캘리포니아 기후에서 위를 아래로 한 채 운전하면서 무언가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화이트스네이크를 이기기가 어렵다"고 말했다.[9]
《라우드와이어》는 이 음반을 2019년 최고의 록 음반 50장 중 하나로 선정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