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hin' Fancy》는 1975년 3월 24일에 발매된 미국의 서던 록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의 세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9위를 정점으로 톱 10에 진입한 첫 번째였다. 1975년 6월 27일, 골드, 1987년 7월 21일, 미국 음반 산업 협회에 의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3] 이 음반은 밴드의 새로운 드러머 아티머스 파일과의 첫 음반이었다. 1975년 5월 말, 기타리스트 에드 킹은 Torture Tour 도중에 밴드를 떠났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7위로 정점을 찍은 유일한 싱글 〈Saturday Night Special〉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전작에 이어 알 쿠퍼가 프로듀싱을 했지만 음반 제작 당시 밴드와 쿠퍼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음반 완성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5]앨런 콜린스는 1975년 당시 이 사건에 관해 "쿠퍼는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의 곡 같은 아이디어를 밀어붙였어요. 우리는 그런 거 싫다고 했어요, 그를 나쁘게 말할 생각은 없지만, 우리는 다시는 그를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5]
음반 발매 후인 1975년 5월 26일, 에드 킹이 밴드를 탈퇴했다.[6] 킹은 후 인터뷰에서 당시 밴드와 계약한 새 매니저가 로니 반 잰트에게만 관심을 가졌으며 밴드 전체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6] 다만 킹은 1987년 재결성에는 참여했다. 덧붙여 본작의 리마스터 CD에는, 킹 재적시의 1975년 4월 27일에 녹음된 라이브 음원 2곡이 보너스 트랙으로서 추가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