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 테이블스, 래더스 & 체어스 (Table,Ladder & Chairs)는 기존 프로레슬링 경기에 테이블, 사다리, 의자를 접목시킨 경기방식이며 사다리를 이용하여 공중에 매달려 있는 타이틀을 먼저 따내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방식과, 별도의 타이틀이 걸려있지 않은 일반 경기시 핀 폴 혹은 서브미션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방식이 채택되어 열리고 있다. 2000년 섬머슬램에 최초로 시행되었던 이 경기는 현재 WWE에서 12월에 페이 퍼 뷰 이름으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WWE가 2016년 7월 다시 RAW와 스맥다운을 분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같은 해 12월 스맥다운 브랜드 독점 PPV로 다시 개최했고 2017년 10월 WWE 러 브렌드 독점 PPV로 개최되었다.
러에서 열렸던 TLC 경기에서는 케인과 함께 참가하기로 하였던 허리케인이 백스테이지에서 공격을 받아 경기를 참가할 수 없게 되었고, 케인은 파트너 없이 혼자서 경기를 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2008년
원 나잇 스탠드에서 열렸던 언더테이커와 에지의 경기에서는 언더테이커가 패배할 시 WWE에서 해고된다는 조항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언더테이커는 에지에게 패배하며 한동안 WWE에 나올 수 없었다.
2010년
4인 경기로 열렸던 TLC 경기는 당초 에지와 케인의 1 vs 1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WWE가 두 선수만의 경기로 치를 경우 경기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알베르토 델 리오와 레이 미스테리오가 개입하여 4인 경기로 변화되었다. 한편 알베르토 델 리오와 레이 미스테리오는 같은 날 1 vs 1 체어경기를 진행될 예정이었다.
2011년
3인 경기로 열렸던 TLC 경기는 존 시나가 포함되어 4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존 시나가 본인의 TLC 경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잭 라이더에게 US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3인 경기로 변화되었다.
2012년
이때 열린 TLC 경기는 당초 CM 펑크와 라이백의 1 vs 1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CM 펑크의 부상을 이유로 열리지 못하였고 더 쉴드 (로만 레인즈 & 세스 롤린스 & 딘 앰브로즈) 와 케인 & 대니얼 브라이언 & 라이백의 6인 태그팀 경기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 경기는 원래의 사다리를 이용하여 공중의 타이틀을 따는 방식이 아닌 핀 폴과 서브미션으로만 승자가 나올 수 있도록 일시적인 규정 변화가 있었다. 한편, 이 날 열리지 못한 CM 펑크와 라이백의 TLC 경기는 2013년 1월 7일 러에서 열렸다.
2013년
이 때 열린 TLC 경기는 당시 WWE 챔피언 랜디 오턴과 월드 헤비급 챔피언 존 시나 두 선수 모두가 자신의 챔피언 타이틀을 걸며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란 명명하에 치러졌다. 이 경기에서는 랜디 오턴이 승리를 거두며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는데 성공하였다.
2018년
이 때 최초로 여성 TLC 경기가 열렸다. (베키 린치 vs 샬럿 플레어 vs 아스카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