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수 (1957년)
정복수(Boc Su Jung, 1957년~ )는 대한민국의 화가이다. 생애1957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 1985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1979년 청년작가회관에서 첫 개인전 <바닥畵-밟아주세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4회 여회 개인전과 <한국미술 -인간 동물 기계전>(국립현대미술관 1997), 1980년대 리얼리즘과 그 시대 (가나아트센터, 2001) 다시보는 1970-80년대 한국미술[1][2](서울특별시립미술관, 2012)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작업실에서 작업한다. 작가는 2016년 부산 비엔날레 행사에서 다시 자신의 첫 개인전 <바닥畵-밟아주세요>를 개최했다.[3][4] 작품세계많은 전시를 통해 고유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던 정복수의 작품은 많은 평론가들로 하여금 욕망[5], 비극적으로 반복화 된 삶을 사는 인간의 육체[6] 등으로 해석되어 왔다. 또한 월간미술에 실린 평론가 고충환의 글에 따르면 정복수의 작품은 욕망의 탈주선을 따라 그린 욕망지도, 몸 지도이다.[7] 이미지 비평가이자 여성학자인 김영옥은 그의 작품을 화가의 자궁이라는 제목의 글로 전개해 나갔다.[8] 작가가 처음부터 사람의 몸에 매달렸던 것은 아니다. 기타 다른 작가들처럼 인상파 스타일을 바탕으로 풍경이나 인체를 다루었다. 그러나 거친 선과 색은 인간을 탐구하는 기본 바탕이 되었고, 이는 2017년 <정복수의 부산시절>[9][10]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여졌다. 정복수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11]을 비롯, 서울특별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개인전 주요 전시
단체전 주요 전시
수상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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