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제도 파운드
포클랜드 제도 파운드(영어: Falkland Islands pound)는 포클랜드 제도의 통화로, 1 파운드는 100 펜스(Pence, 단수형: Penny)에 해당된다. 포클랜드 제도 파운드는 영국 파운드와 동일한 비율의 고정 환율을 시행한다. 1, 2, 5, 10, 20, 50 펜스, 1, 2 파운드 동전과 5, 10, 20, 50 파운드 지폐가 통용된다. 역사영국이 1833년 포클랜드 제도의 주권을 재확립한 이후 파운드화가 도입되었고, 초기에는 1파운드=20실링, 1실링=12펜스로 구성된 파운드 스털링이 통용되었습니다. 1899년부터 포클랜드를 위한 별도 은행권이 발행되기 시작했다.[2] 1971년에는 소수점 통화제도(1파운드=100펜스)가 도입되었고, 1974년부터는 포클랜드만을 위한 동전이 별도로 주조되기 시작했다.[3] 입법 근거1987년 통화조례(Currency Ordinance 1987)에 따라 포클랜드 파운드(FKP)가 공식 통화로 선언되었으며, 영국 파운드와 1:1 페깅(parity)을 유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같은 조례에서 '포클랜드 내 계약이나 채무는 FKP로 표기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4] 또한 통화위원회(Currency Commissioners)는 요청 시 포클랜드 파운드를 영란은행 지폐(스털링)로 교환할 책임이 있으며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5] 동전1974년 반펜스ㆍ1펜스ㆍ2펜스ㆍ5펜스ㆍ10펜스 동전이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1980년 50펜스, 1982년 20펜스, 1987년 1파운드, 2004년 2파운드 순으로 발행되었습니다. 반펜스 동전은 1983년 이후 발행이 중단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영국과 동일한 크기로 5p·10p·50p가 축소되어 재발행되었다.[6] 2020년에는 영국과 동일한 12면체 바이메탈 £1 동전이 새로 발행되었고, 기존 원형 £1 동전은 2023년 1월 철폐되었다. 모든 동전은 영국 동전과 같은 소재와 크기를 사용한다.[7] 은행권1899년부터 1901년 사이 정부는 5실링·10실링·£1·£5 지폐를 발행하였고, 5실링 지폐는 1916년까지 유통되었습니다. 1971년 소수점 도입 이후 10실링 지폐는 50펜스 지폐로 전환되었지만 디자인은 유지되었습니다. 1975년 £10, 1984년 £20, 1990년 £50 지폐가 각각 도입되었다.[8] 모든 지폐는 앞면에 여왕 엘리자베스 II 초상, 포클랜드 제도 문장, 지도, 펭귄과 바다사자 이미지가, 뒷면에는 스탠리의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과 Government House가 묘사된다. 은행권은 De La Rue plc가 포클랜드 통화위원회를 대신해 인쇄한다.[9] 2024년 £5 지폐 부족으로 공청회가 실시되었고, 2025년 8월 14일(포클랜드 데이)부터 찰스 III 초상 및 현지 야생동물(검은눈썹알바트로스, 왕펭귄, pale maiden), Steeple Jason 섬 등의 디자인이 적용된 폴리머 £5·£10·£20 지폐가 발행될 예정이다. 재고가 충분한 £50 지폐는 발행 계획이 없으며, 기존 종이 지폐는 2026년 폐기될 예정이다.[10] 각주
각주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