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스미토모 금속공업에 입사하면서 사회인 야구팀에 소속되었고 1년째인 춘계 JABA 시코쿠 대회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한 공로로 MVP에 선정되었다. 제79회 도시 대항 야구 대회에서는 히타치 제작소의 보강 선수로서 첫 출전하는 등 구원으로 등판했고 제35회 사회인 야구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는 선발로 등판했지만 3이닝을 피안타 5개와 4실점을 기록했다. 이듬해 제80회 도시 대항 야구 대회에서 후지 중공업의 보강 선수로서 2년 연속 출전하였지만 등판 기회는 없었다.
2009년 10월 29일,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로부터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11월 16일에는 계약금 8,000만 엔과 연봉 1,200만 엔(금액은 추정)으로 계약을 맺었다.
프로 입단 후
2010년
4월 25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리를 거둬 경기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 후에도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서 활약하는 등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평균자책점이 3점대에 머물 정도로 3승 1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 해 대만에서 개최된 제17회 IBAF 인터컨티넨탈컵의 일본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었다.
2011년
우시다 시게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에서 이탈한 것에 의해 중간 계투로 전향했다. 그 후 우시다가 복귀한 이후에 다시 선발로 돌아왔지만 6월 25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1군 등록이 말소되면서 9월에는 다시 복귀했고 전년도를 웃도는 시즌 4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