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 사병으로 복무한 그는 롯데 자이언츠 감독 시절, 팀을 2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 오르게 하였으며 1993년11월 24일부터 3년 계약 형식으로 한화 이글스 감독에 부임했고[1] 이 기간 동안 2번의 포스트시즌 진출(94년 96년)에 공헌한 덕인지 1996년11월 15일부터 3년 재계약을 했으나[2]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의 책임을 물어 1998년 시즌 중 해임됐다.
그 뒤, 2000년SK 와이번스 창단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01년 시즌 후 2년 재계약을 했으나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자 2002년 시즌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고[3] 모친상[4] 부친상[5]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은 끝에 2005년 시즌 후 2년 계약 형식으로 롯데 감독에 3번째 취임했지만[6] 2년 연속 7위라는 성적을 초라하게 남긴 채[7]2007년 시즌 뒤 2년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연스럽게 재계약 포기 한 것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