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익스프레스 (밴드)
![]() 갤럭시 익스프레스(영어: Galaxy Express)는 대한민국의 펑크 록, 개러지 록 밴드이다. 서울의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 초청받고 있다.[1][2] 결성 및 활동갤럭시 익스프레스는 2005년 10월 서울에서 결성되어 2007년 EP 음반 《To The Galaxy》로 데뷔했다.[3] 결성 당시의 멤버는 박종현(기타), 이주현(베이스), 윤홍구(드럼)이었다. 이주현은 1996년 3인조 펑크밴드 '자살매미'를 결성하고 라이브 클럽 '드럭(DRUG)'의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다.[1][4] 이후 럭스, 삼천펑크, 게토밤스등 여러 밴드를 거치며 연주를 했다. 한편 박종현은 춘천의 강원고등학교에 재학하던 1998년에 스쿨밴드 'KGI'를 결성해 음악을 시작했으며, 홍대 앞에서 3인조 밴드 모글리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면서 라이브클럽 스컹크 헬 등에서 활동을 했다. 그러나 모글리의 다른 멤버들이 군입대를 하게 되어 박종현이 혼자 남게 되었고, 가까이 지내던 이주현이 '바세린' 출신의 드러머 윤홍구와 함께 밴드 결성을 제안하여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시작되었다.[4] 2007년에는 드럼의 윤홍구가 손부상을 당하게 되어 퓨전 재즈와 클래식 타악 연주를 하던 김희권이 영입되었다.[1][4] 2008년에는 첫 정규 음반 《Noise On Fire》이 발매되었으며, Mnet KM 뮤직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5] 2009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앨범상을 수상했다.[6] 2010년에는 소속 레이블 루비살롱에서 독립하여 두 번째 정규 음반 《Wild Days》를 발매했다. 발매 전 밴드는 온라인에 곡을 게시하고 팬들에게 피드백을 받은 후 최종 버전을 녹음했다.[3] 또한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이라는 락큐멘터리의 주연을 맡아 영화계에도 데뷔하였다. 같은 해 KBS의 뮤직뱅크에도 출연하였는데, 이때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출연을 위하여 뮤직뱅크 방송 최초로 락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연주까지 생중계되었다.[7] 2011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으며[8], 서울소닉의 북미 투어에 참여하여 캐내디언 뮤직 위크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등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섰다. 또한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콘서트를 열었다.[9] 이때의 여정은 2012년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Wild Days》에 기록되었다.[10] 2012년에는 세 번째 정규 음반 《GALAXY EXPRESS》를 발매했으며, 캐내디언 뮤직 위크 및 사우스 바이 웨스트에 다시 출연했다. 또한 프랑스, 대만, 홍콩에서도 공연을 했다.[3][11] 2013년에도 사우스 바이 웨스트에 섰으며[12], 같은 해 Mnet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MUST 밴드의 시대에도 참가하여 결선에 진출했다.[4] 거의 동시에 멤버 이주현이 대마초 소지, 재배, 흡연 혐의로 체포되었다.[13][14]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밴드의 시대에서 우승했지만, Mnet은 최종회를 방영하지 않았다.[3] 이주현은 법원에서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15] 2015년에는 네 번째 음반 《Walking On Empty》를 발매했다.[16] 2017년에는 다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출연했다.[17] 2018년에는 드럼 김희권이 밴드에서 탈퇴했다. 2020년에는 신규 드러머 모집을 통해 주우섭이 합류하였고, 2022년 상반기부터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시티팝 음악을 하는 전용현이 드러머로 팀에 합류하였다.[2] 구성원이전 구성원
음반 목록정규 음반
비정규 음반
참여 음반 및 기타
방송 등 기타 활동방송영화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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