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1955년)
김재종(金在鍾, 1955년 2월 21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업인이다. 제37대 충청북도 옥천군수(2018~2022), 제9대 충청북도의원(2010~2014)을 지냈다. 학력
경력
예산 유용 및 명의 신탁으로 위장 겸직1993년 명가하우스웨딩홀 대표를 지내고 있던 김재종은 2010년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도 직함을 유지하며 겸직으로 활동했다.[1] 그러나 김재종이 겸직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장을 준비하게 되자, 2017년 12월 19일 최초 대표이사를 김재종으로 등재한 유한회사 명가를 신규 설립했다. 2017년 12월 22일 유한회사 명가는 김재종 개인이 소유하고 있던 웨딩홀, 모텔, 음식점 등 건물 4동과 토지를 명의 이전해 편입하였고, 명가하우스웨딩홀의 사업을 이어받아 음식점업을 대표로 하고 있다.[1] 2018년 6월 13일 김재종이 옥천군수에 당선되자, 2018년 6월 18일 김재종은 유한회사 명가의 대표이사에서 사임하였고 1980년생 장녀가 대표이사직을 넘겨받았다.[1] 유한회사 명가는 김재종이 97.7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도 1959년생인 배우자와 대표이사인 1980년 장녀를 비롯해 1982년생, 1984년생, 1990년생 자녀들이 1% 미만의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1] 2019년 11월 11일 취재진이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184번지에 위치한 명가를 찾아 직원들과 대화하자, 직원들은 '군수님이 사장님이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하였고, 인근에서 유사한 업체를 운영하는 B씨 역시 명의만 그렇게 바꾼 것이지 군수인 김재종이 실제로 운영하는 것이다고 말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재종은 딸이 대표이사라며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옥천군수에 취임하면서부터 1년 4개월여 동안에만 명가에서 3900여만원의 군비를 사용했다.[1] 전과역대 선거 결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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