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국회의 22번째 회기이다. 2024년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하였으며,[1][2] 임기는 4년이다. 임기 시작 96일만인 2024년 9월 2일 개원하였다. 국회 개원식에 정부수반인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대통령 불참은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처음이다.[3][4]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A]를 통하여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다. 의석 수는 모두 300석(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B]이다.
2024년 6월 5일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이, 전반기 제1당몫 국회부의장에 이학영 의원이 선출되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투표에 불참하였으며, 제2당인 여당몫 국회부의장은 선출되지 않았다.[9][10] 6월 10일에는 18개 중 11개 상임위의 상임위원장이 선출되었다.[11][12]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여 보이콧 하였으나, 6월 24일 국회로 복귀하기로 하였다. 2024년 6월 27일, 제2당 몫 국회부의장에 주호영 의원이 선출되었고, 위원장이 선출되지 않았던 7개 상임위의 상임위원장도 선출되며 원 구성이 완료되었다.[13][14]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첫 본회의가 2024년 6월 5일로 예정되었다.[1][2] 2024년 6월 5일 오후 2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우원식(5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이학영(4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반기 야당몫 국회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투표에 불참하였으며 여당몫 국회부의장은 선출되지 않았다.[9][10]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정부터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신경전이 벌어졌으며, 특히 운영위, 법사위, 과방위 위원장 선점에 있어서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타협이 이뤄지지 못하였다.[18] 이후 양당 원내대표가 여러차례 회의를 가졌으나 최종적으로 합의에 실패하여 결국 6월 10일 민주당 몫 11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였다.[19]
2024년 6월 5일 소집된 제415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 을, 5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전반기 제1당 몫 국회부의장에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 4선) 의원이 선출되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원 투표에 불참하였으며 제2당 몫 국회부의장은 선출되지 않았다.[9][10]
2024년 6월 10일 소집된 제415회 국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20] 국회 상임위 18개 중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원 회의 및 투표에 불참하였다.[11][12]
2024년 6월 27일 소집된 제415회 국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당 몫 국회부의장에 주호영(국민의힘, 대구 수성구 갑, 6선) 의원이 선출되었다. 위원장이 선출되 않았던 7개 상임위의 상임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원 구성이 완료되었다.[13][14]
제418회(임시회)
2024년 12월 4일, 제15차 본회의에서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비상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이 상정, 가결(재석 190인 중 찬성 190)되어 비상계엄을 해제하였다.[21]
2024년 12월 31일, 제420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표결하여 재석 285인 중 찬성 191인, 반대 71인, 기권 23인으로 가결되었다.[28]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으로, 175석으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였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었으며,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통하여 18석의 비례대표를 얻어 108석이다. 비례대표 후보만 낸 조국혁신당이 12석으로 제3당이다. 기타 개혁신당이 3석(지역구 1, 비례대표 2), 진보당이 지역구 1석, 새로운미래가 지역구 1석을 얻었다.
↑제21대 국회와 대비하여, 지역구는 1석이 늘고, 비례대표는 1석이 줄어들었다. ※개정 직전 구법(법률 제19855호)과 비교하여 신법(법률 제20370호)에서, 지역구국회의원이 1명 증가(243→254)하고, 비례대표국회의원이 1명 감소(47→46)하였다. 국회의 의원정수의 합은 그대로 300명이다.[5][6]
↑여소야대(與黨野大):여당(與黨)이 작고(小), 야당(野黨) 큼(大). 상대적으로 여당의 의석 수가 적고, 야당·무소속 의석 수가 많은 상태를 가리킨다.